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7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국립경제 및 통계 연구소 Insee( l'Institut national de la statistique et des études économiques)가 최근 발표한 관련 분석자료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지역 아프리카 인들의 프랑스 행 이민 건수가 1999년과 2005년 사이 45%나 증가했다.
이로서 아프리카 이민자는 프랑스에서 4백 9십 만 명에 이른다. 달리 말해 프랑스 전 인구의 8.1%를 차지하는 셈이다. 1990년대의 아프리카 이민자 수와 비교해 보면 7십6만 더 많아진 수치이다. Insee에서 인구분포 연구 과장 Guy Desplanques씨는 “이처럼 아프리카 인들이 많아진 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끊이지 않고 이민 열풍이 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연구소는 처음으로 연구 분석자료에도 약간의 허점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즉 1999년 이민자 분포 조사 시 이들 아프리카 이민자들의 수를 실제보다 낮게 나타낸 것이다. 곧 정정된 자료를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한 연구소 측은 따라서 1999년의 그것과 비교하여 이들의 수를 산정하는 문제는 조금 고려해 봐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어쨌든 현재 프랑스에서 이들의 수는 작은 규모가 아니다. 아프리카와 터키를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프랑스 이민은 1999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2004년 7월 1일 인구분포 조사 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계 이민자들은 5십7만 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10명중 7명은 옛 프랑스령이었던 국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근래 들어 터키 출신 이민자들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들은 프랑스 이민자 인구 중 4%를 차지한다.
한편 동유럽 국가 출신 이민자들 역시 1999년에 비해 약 37%늘었고 영국인들도 4만 5천 명 정도 더 많아졌다. 그러나 반대로 이태리, 스페인, 폴란드 출신 이민자들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이들의 프랑스 국적 취득 방법은 귀화나 결혼을 통해서인데 이것 역시 출신 국가가 어디냐에 따라 뚜렷한 차이점을 보였다. 중국이나 말리, 영국출신 이민자들에 비해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베트남 인들이 프랑스 이민을 통해 프랑스인으로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남녀 성비 고르게 분포

이민 인구의 남녀 성비는 1999년 가장 고르게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프랑스에 살고 있는 남성 외국인보다 여성외국인들이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20세에서 52세까지 다양한 나이 대에 분포하고 있다.
계속되는 이민 열풍 덕분에 이들 인구는 프랑스인들과는 달리 최근 6년 동안 고령화되지 않았다. 2004-2005년에 프랑스로 온 이민자들의 학력 수준은 어떠할까? 예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이 역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즉 이민자들의 25%가 고등교육 학위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는 1982년 이후로 4배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이들의 40% 가량은 파리 외곽 지역인 일드 프랑스(Ile-de-France)에 분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이민자들 중에서도 특히 아프리카 계 출신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그러나 반대로 프랑스의 서쪽 지역에서는 이민자들을 많이 볼 수 없다. 브르타뉴(Bretagne), 바쓰-노르망디(Basse-Normandie) 그리고 루아르 (Loire) 지방에는 이들 전체 인구 중 3%만이 살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7379 라마뛰엘 (Ramatuelle) 에서 소방대원 세 명 숨져 유로저널 2006.08.18 1810
7378 파리 시, 정략결혼 퇴치에 열심… file 유로저널 2006.08.18 2319
7377 전세계 대학순위에서 프랑스는 file 유로저널 2006.08.25 2978
7376 Roubaix 에서 화재발생 file 유로저널 2006.08.25 2357
7375 [피가로 주간 특집] « 결혼이란?» file 유로저널 2006.08.25 2161
7374 장미축제에 참석한 세골렌 루아얄,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 벌여 file 유로저널 2006.08.25 2296
7373 리모쥬의 무 체류증 외국인 44명 단식투쟁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6.08.29 2104
7372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모르방 file 유로저널 2006.08.29 2458
7371 2005년 산 보르도 와인 가격 껑충 뛰어올라 유로저널 2006.08.29 3438
7370 객관적 입장 취한 올랑드, 좌익 정당의 결의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8.29 2107
» 아프리카인의 프랑스 행 이민 증가 file 유로저널 2006.08.29 2473
7368 프랑스인 두 명 중 한 명 인터넷 사용 file 유로저널 2006.08.29 2191
7367 프랑스, 상반기 1.9% 고성장 배경과 전망 유로저널 2006.08.31 1741
7366 사르코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옛 사상과의 단절’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9.05 1969
7365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Autun file 유로저널 2006.09.05 2981
7364 사르코지, UMP후보 중 최고 인기 유로저널 2006.09.05 2022
7363 컴퓨터가 당신의 일상을 챙겨줄 때… file 유로저널 2006.09.05 2321
7362 Alstom Power Boilers 사, 직원들 석면 노출 사건으로 법정행 file 유로저널 2006.09.05 2702
7361 피부의 아름다움을 위해... file 유로저널 2006.09.05 2156
7360 수 천명의 파리 시위자들, 까샹(Cachan) 거주 불법 외국인 응원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6.09.12 246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