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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선 진박 감별사,

국민의힘에서는 윤심 감별사 "요지경"

정치는 천공이 좌지우지, 신임 당 대표는 윤심 감별사가 총괄

 

국민의당이 오는 3월에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선출할 신임 당 대표는 윤심 감별사로 윤석열 대통령 정치 멘토로 불려온 신평 변호사가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소문이 난무하다.   

우선,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상임전국위원회(상임전국위)에 회부하기로 했다”면서 당대표가 되려는 당원은 당원들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당원 투표 100%로 확대하는 전당대회 룰 변경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힘이 당헌 개정안을 확정하면 국민여론조사를 반영했던 방식은 2004년 한나라당이 도입한 이후 18년 만에 없어지게 된다.

결국,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친윤계’의 계획표대로 흘러가면서 정진석 비대위 체제 종료 시점인 내년 3월 12일 이전에 전대를 개최하고, 일반 여론조사를 배제한 채 당심만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윤계 인사들 일제히 ‘반발’

이와같이 차기 전당대회 경선 룰을 ‘당원투표 100% 반영’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전당대회 룰 당헌 개정과 관련해 “속된 표현으로 당 대표를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을 뽑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고 강조하면서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대표적 비윤계 당권주자 유승민 전 의원도 ‘당원투표 100%’ 룰 개정을 직격하고 나섰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라는 제하의 사설을 공유해 당원투표 100%로 당헌을 개정하는 것을 비판했다.

비윤계 김웅·허은아 의원도 당헌 개정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지방선거 대참패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사퇴하고 지도부가 무릎 꿇고 사과한 사진을 올리며 “2024년 4월에 또 이럴 것인가”라고 적고 “그때 국민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읍소한들 한 번 배신당한 국민이 돌아올까?”라며 “환대는 물에 새기지만 천대는 돌에 새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버리고 권력에 영행한 오늘을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며 ‘#승부조작_판치면_팬들은_떠나리’, ‘#유승민만은_절대_안돼를_길게도_얘기하네’라고 덧붙였다.

허은아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당원 100% 전당대회 룰,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과 무관한 당 대표를 뽑겠다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18년 이전 총재 시절로 당이 퇴행하는 것을, 당원 여러분들께서 막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임 당 대표 위해 윤심 감별사 떴다.

현재 거론되는 당권 경쟁자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의원 및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다, 출마선언은 없었지만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 등 9명에 이른다.

그러나 차기 전당대회 경선 룰을 ‘당원투표 100% 반영’으로 개정하겠다고 결정했지만, 현재로서는 앞서나가는 원톱 후보가 보이지 않으면서 국민의힘 주변에선 온갖 설만 난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식사정치를 가동, 여당 내 여러 정치인들과 만나고 있지만 다가오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뚜렷한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다. 

단지 전언이나 일보 언론 보도에 따라 윤대통령이 특별한 자리에서 며칠 전에 '당대표는 당원들이 선출해야한다."는 의견을 냈다는 말이 나돌았고,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지 않아 국민의힘은 100% 당원 투표로 돌아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윤심이 정확히 무엇인 지 모르다보니 윤심 감별사로 윤 대통령이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많은 조언을 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 정치 멘토로 불려온 신평 변호사가 주목 받고 있다.

국민의힘 전신인 박근혜 대통령 당시 '진박'감별사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신 변호사가 '윤심' 감별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신평 변호사는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모임 ‘새로운미래 혁신24’ 강연에서 차기 대선주자가 아니라 2024년 총선을 관리할 수 있는 당대표가 이번 전대에서 선출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게다가 그는 “너무 강력한 대선주자급 당대표가 되면 국정 동력이 분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언급, 대선주자의 당권 획득 불가론을 공식화했다. 

신 변호사 말대로라면 이미 당권주자로 뛰고 있는 안철수 윤상현 의원이나 당권 레이스 도전 의사가 큰 것으로 알려진 유승민 나경원 전 의원 등은 ‘자격미달 후보’가 된다.

특히 신 변호사가 미래 권력이 아닌 관리형 주자가 적합하다는 주장을 내놓은 장소가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 주도의 공부 모임이었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김 의원이 주도적으로 “관리형 주자가 차기 당권 적임자”라는 주장을 해온 터라, “윤 대통령 정치 멘토가 김 의원을 관리형 대표로 점지해 놓은 것 아니냐”는 말이 정치권에서는 나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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