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은행 수수료 크게 올라 저소득층들에게 부담되어 

 

지난 몇 년간 은행과 저축은행이 이른바 기본 계좌의 수수료를 대폭 인상되어와, 은행 대출률이 높은 저소득층들에게 높은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렌테스트 재단(Stiftung Warentest) 조사를 인용한 슈피겔(Spiegel)지 보도에 따르면 24개의 은행의 경우 지점의 계좌 관리 비용이 연간 200유로 이상이며, 가장 비싼 은행은 연간 334.30유로를 수수료로 부과했다.

이번 조사에서 141개 기관의 222개의 계좌 모델들을(기준일: 11월 15일) 비교한 결과 5년 전 1차 테스트보다 비용이 일부 증가했다. 많은 신용 기관들은 월 기본 가격, 은행에서 직접 이체, 지로카드의 이체에 관한 수수료를 인상했다. 일부 은행들은 그 외의 몇 가지 항목을 더 제기했다.

또한 이번 평가 계좌 모델들 중 기본 계좌 유지비가 무료인 계정은 없었다. 총 22개 기관에서 1년에 100유로 미만의 기본 계좌 유지비를 청구했고 가장 싼 곳은 60유로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온라인 계좌 관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은 3개 기관에 불과했다.

6년 전부터 모든 시민들은 정기적인 수입이 없어도 계좌를 개설할 자격이 주어졌다. 과거에는 거주 주소가 없는 사람들이나 난민들은 종종 계좌를 개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하지만 유럽연합의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독일에서도 계좌 개설이 간편해졌고, 이를 위해 소득이 매우 적고 불규칙한 사람들에게도 현금 없이도 결제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 계좌 상품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기본 계좌를 유지하기 위해 보통 급여나 연금 수령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독일소비자단체연합(vzbv)의 도로테아 몬(Dorothea Mohn)은 "일반 당좌예금에 비해 기본 계좌 비용이 너무 높다. 이는 소득이 낮은 소비자들에게 계좌에 접근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몬은 “기본 계좌가 동일한 제공자의 비교 가능한 당좌 계좌 이상의 비용이 들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지불계좌법에 기본 계좌의 수수료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명세를 담아야 한다"고 정치권에 법 개정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법은 계좌 수수료가 표준 시장 수수료를 기준으로 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규정해왔다. 바렌테스트 재단 또한 현행법이 은행에 너무 많은 재량권을 준다고 강조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은행과 저축은행들은 보통 기존 당좌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본 계좌의 수수료를 컨설팅과 개설을 위한 추가 비용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84 독일 국민 중 1/7, 계좌 한도 초과로 마이너스 계좌 이용 file 편집부 2023.02.07 139
9583 독일의 많은 산업 분야 기업들, 더 많은 일자리 창출 계획 file 편집부 2023.02.07 65
9582 독일, 평균 여성 임금 남성보다 18% 낮아 file 편집부 2023.02.07 86
9581 독일,미국 IRA법으로 독일 경제가 오히려 수혜 가능 file 편집부 2023.02.07 67
9580 독일, 새로운 다회용 포장용기 사용 의무안 시행 시작 file 편집부 2023.01.28 131
9579 독일, 생산가격 하향세로 물가 상승 하락에도 영향 전망 file 편집부 2023.01.28 76
9578 독일, 주택 건설과 구입을 위한 새로운 지원책 도입 file 편집부 2023.01.28 125
9577 독일, 50년대 이후 최대 순수 이민자 수 기록 file 편집부 2023.01.28 250
9576 독일, 2월부터 대중교통내 마스크 착용과 직장내 방역수칙 해제 file 편집부 2023.01.28 72
9575 독일, 온라인 쇼핑몰 성황하면서 개인부채도 점차 확대 file 편집부 2023.01.17 118
9574 독일 임대 주택 부족 30년이래 최고로 세입자들 고통 file 편집부 2023.01.17 135
9573 독일 경제 회복세로 2023년 불경기 영향 예상보다 적을 듯 file 편집부 2023.01.17 60
9572 독일의 작년 스타트업 투자 2021년 대비 두 배 정도 하락 file 편집부 2023.01.17 51
9571 독일,장거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file 편집부 2023.01.17 82
9570 독일, 자국내 '공급망 실사법' 올해부터 발효 중 file 편집부 2023.01.17 94
9569 독일, 코로나 유행 끝이 보인 '엔데믹 수준에 접근' file 편집부 2022.12.30 95
9568 독일, 2022년 독일 철도 정시 도착율 역대급으로 저조 file 편집부 2022.12.30 111
» 독일,은행 수수료 크게 올라 저소득층들에게 부담되어 file 편집부 2022.12.30 107
9566 독일, 내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 대중교통 요금 오를 예정 file 편집부 2022.12.30 106
9565 독일, 2023년 평균 임금 5.5% 인상될 것으로 추산 file 편집부 2022.12.30 168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