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키스 받고 싶은 연예인 1위 ‘대세남’ 김수현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온라인 소셜데이팅 서비스 굿타임위드미가 두잇서베이에 의뢰하여 남녀 318명에 설문한 결과 사탕 키스를 받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김수현 (39.6%)을 뽑았다. 해품달을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된 김수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형의 대상이 되었다.
2위에는 강동원(27%)을 뽑았으며, 원빈은(23%)로 3위에 올랐다.
화이트데이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1위 김태희(26.3%)가 올랐으며, 그뒤로 아이유(22.8%), 이민정(13.2%)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의류및 잡화(22.1%)가 가장 많았으며, 귀금속 (19.7%), 이벤트(14.4%), 직접만든 선물(13.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한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 싶은 여자 아이돌 가수 1위로는 ‘소녀시대’로 조사되었다.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아이돌 가수로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2007년에 데뷔한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여자 아이돌그룹으로, 현재까지 ‘GEE‘, ’The Boys‘, ’소원을 말해봐’, ‘훗’ 등 매번 앨범을 선보일 때마다 대히트를 치며 대한민국 남성들의 국민요정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현재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아이유가 남성들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있으면서 2위를 기록했다.아이유는 또한 귀여운 외모 뿐만 아니라 아이돌 답지 않은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3위는‘2NE1’로 각 4명의 멤버들마다 다른 개성있는 보이스와 외모를 가졌으며 특히 매번 파워풀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뒤로 원더걸스, 티아라, 카라, 미스에이, 씨스타, 포미닛, 시크릿 순으로 꼽혔다.
한편, 응답 여성들의 49%가 “화이트데이 고백, 쉽게 받아들인다”고 밝혀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니 만큼, 화이트 데이는 고백하려는 남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이번 설문조사에서 ‘화이트데이 선물과 관련, 남자친구가 이것만은 하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되는 최악의 행동은?’이란 질문에 여대생의 32.3%가 ‘데이트 당일 빈 손으로 나와서 무엇이 갖고 싶느냐고 물어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남자친구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최악의 행동 2위는 ‘실속도 없고 비싸기만 한 커다란 사탕바구니를 선물로 주는 것(26.5%)’이, 3위는 ‘처치 곤란한 꽃다발을 들고 오는 것(10.8%)’이 각각 차지했다. 또 취향이 아닌 악세서리, 사이즈가 안 맞는 옷 등 이상한 선물을 주거나(7.2%), 선물을 준 뒤 계속해서 반응을 살피면서 “좋냐”고 확인하는 것(5.1%), 속옷과 같은 민망한 선물을 하는 것(3.5%)’, 정성만 담긴 편지로 선물을 대신하는 것(3.1%), 부담스럽도록 비싼 선물을 들고 나오는 것(2.3%) 등도 남자친구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꼽혔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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