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서울이야기, QR코드로 새롭게 태어나다
서울시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를 맞아, 600년 서울의 역사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4대문 안 길(路) 이야기와 표지석(標識石, 예: 궁터에 대한 유래를 적어 놓은 돌) 이야기를, QR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친근감있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중국어, 일본어, 영어 포함)으로 제공한다.
4대문 안 길(路)과 표지석 관련 동영상 콘텐츠는 각각 17개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약(2011.06.29)을 통해, 서울시가 공동활용하는 것으로, 콘텐츠 제작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도 거 둘 수 있었다.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는, 4대문 안 길(路)과 표지석이 놓인 장소의 유래와 과거와 현재 모습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사진과 애니메이션을 혼합하여 동영상을 제작되었으며, 캐릭터(해치)가 설명하는 형태로 재구성되었다. 특히,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하여, 중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도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서, 역사와 첨단 IT기술이 어울어진, ‘오래된 미래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 받으려면, 제공되는 QR 코드에 스마트 폰을 대면(QR코드 읽기 프로그램 활용) QR코드에 담겨진 동영상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 받으려면, 스마트 폰에서 m.Seoul(모바일 서울)에 접속하여 문화/역사메뉴를 선택하면, 동영상을 스마트 폰을 통하여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미래도시 서울의 이야기를 확대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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