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영국
2023.01.12 09:08
영국내 탈북한인동포회, 이정희 회장 재선출하고 계묘년 송년 잔치 성대히 개최해
조회 수 368 추천 수 0 댓글 0
영국내 탈북한인동포회, 이정희 회장 재선출하고 계묘년 송년 잔치 성대히 개최해 재영탈북민총연합회,활동 지원을 위해 수천 파운드 기부금과 후원금 쏟아졌고, 송년잔치에 풍성한 협찬 쏟아져
영국내 탈북한인동포들의 모임인 재영탈북민총연합회(회장:이정희)가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 후 첫 행사로 새해를 맞이해 송년잔치를 개최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송년잔치에서는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신임 집행부의 활동 지원을 위해 역대 한인사회 최고액인 수천 파운드 기부금과 후원금 이 쏟아졌고, 송년잔치를 위해서도 풍성한 협찬이 쏟아져 탈북한인동포들을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재영탈북민총연합회, 통합 2기(제 8대) 회장에 이정희 회장 선출 김광석 재영탈북민 총연합회 선관위원장은 선거 입후보자 마감 후 " 신임회장 후보등록에 관해 공지한 기한이 당일 밤 12시로 마감 되었다. 2000 파운드 공탁금을 내고 후보등록을 한 후보가 이정희 후보 외에 없는 관계로 선거없이 이정희 후보가 자동으로 회장으로 재임 하시게 되었음을 공고한다."고 밝혀 이정희 회장의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두 단체로 분열되어 왔던 탈북한인 단체, 통합 후 2년간 왕성한 활동으로 높게 평가받아 두 단체로 분열되어 흩어져 활동해 왔던 탈북민 사회는 2020년 통합에 성공해 재영탈북민총연합회로 재탄생했고, 통합 회장으로 이정희씨를 선출해 지난 2년간 아주 열성적으로 활동해 탈북 동포들은 물론 한인 사회,그리고 지역사회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재영탈북민총연합회는 지난 2 년간 다양한 각종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뉴몰든 한인사회와의 원할한 교류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남북한 한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예로 중고물품, 각종 생산품, 직접재배한 농산품, 무료나눔을 할 수 있는 통일장터라는 그룹채팅방을 만들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켰다. 또한 총연합회는 자선활동과 모금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수익금 전체를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모범을 실천했다. 총연합회는 이정희 회장을 중심으로 통일주방을 만들어서 수익금을 창출했고 각종 이벤트와 모금행사를 열어 우쿠라이나 지원, 한겨레 한글학교 지원, 필리핀 수해복구지원, 뉴몰든 노숙자 도시락후원 등 적지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협회 선교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으며 비자없는 탈북민들에게 직접 만든 김치를 비롯한 각종 생활식품을 전달함으로써 그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우어 주었다.
새 집행부,출범하자마자 활동 박차, 한인 및 현지 사회에 필요한 단체로 도약 다짐 이어 2022년 10월 초,2 년 임기를 마친 이정희 회장의 단독 출마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해 영국 국회에서 국제인권행사에 모든임원들이 참여했고, 12월에는 킹스톤 병원 후원금도 마련하고 협회재정도 마련하기 위해 집에서 쓰지않는 전자제품 등을 비롯한 물건들을 모여서 팔아서 그 자금으로 후원했다. 이는 새 집행부 임원들이 '영국 사회에서 우리 탈북민들이 영국 거주를 위해 영국 정부 혜택만을 받기만 하지말고 영국에서 거주하면서 영국 사회 발전에 동참하자'는 데 그 뜻을 모은 것에 대한 실천으로 영국 내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활동을 현지 사회에 알리는 데에도 큰 힘이 되었고, 한인 단체로서도 유일한 단체 활동으로 평가된다.
성대히 개최된 송년잔치, 한인 및 한인단체,업체들로부터 지원과 후원 및 협찬 쏟아져 새로 출범한 이정희 회장 집행부는 또한 2023년 송년 잔치를 개최해 고향을 떠나 영국에 거주하면서 북한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인사조차 할 수 없는 탈북한인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이국의 어려운 삶을 나누며 극복하는 데 지혜를 나누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180여명의 우리 탈북민들과 각 한인단체의 단체장들,그리고 한인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여하고 후원해 성대한 행사가 되었다. 이정희 회장은 취임 인사와 더불어 탈북민들의 자랑 지성호 의원의 축하 영상 메세지, 또한 희망찬 새해 다시 한번 남북의 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결의하게 이승신 총영사의 축하 영상 메세지,킹스턴시장의 축하메세지 등이 전달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탈북민 총연합회 선교부에서 준비한 멋진 공연과 춤은 모두 함께 송년의 밤과 성탄절을 보내는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었으며 재영 노인회의 아름다운 공연과 탈북민 자녀들의 멋진 춤과 연주 역시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이 행사를 위하여 매번 탈북민들의 행사때마다 큰 후원을 아끼지 아니하고 있는 H마트 권경태 대표와 임원들, 코레아 푸드 서병수 회장 등 많은 한인들의 후원이 잇따랐다. 박화출 재영 장학회 회장은 탈북민 자녀들을 위한 2000파운드의 장학금 기부, 또한 탈북민 출신으로 뉴몰든에서 '야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이수현, 이수혁 대표가 1000파운드의 후원금을 비롯해 협회 임원들로는 이정희 회장, 김광석 부회장, 조금철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많은 후원을 하였다. 또한 행사를 위해 박화출 회장, 궁식당, 우디 , 아지트, 서울맛집, 강남 등 뉴몰든 한인 업체들과 재영 한인회, 한국문예원, 재영 외식협회, 코인여성단체,민주평통,재향군인회,킹스톤 시청 등을 포함해 많은 사업체와 단체들이 후원을 아끼지 않아 더욱 풍성한 밤이 되었다. 이와같은 기부와 후원에 대해 이정희 회장과 임원들은 "그외에 기타 단체들과 개인적으로 기부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 집행부,향후 활동 계획 발표 이정희 재임회장은 새로운 2년간 활동계획서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존의 성과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활발하고 획기적인 활동 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희 신임 회장은 새 집행부의 향후 2년간 나아갈 방향에 대해 " 우리 협회의 올해 목표는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여 우리의 이웃들을 돕고 그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협회가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금까지처럼 킹스톤 병원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활발히 벌여 곧 성금 전달하는 등 우리의 이웃들을 돕고 사랑하며 남북한 출신 한인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뉴몰든, 함께 만들어가는 뉴몰든, 뉴몰든에서 함께 이루어 가는 작은 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우리의 이웃과 동포들을 더욱 섬길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재영탈북민총연합회 통합 2기(제8대) 집행부는 탈북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영국내 정착을 잘 도모함과 동시에 남북한출신 한인들과, 지역사회의 각 단체들과의 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더 나아가서 남북통일의 주역이 될 차세대 교육 지원 사업도 적극 참여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다짐했다. 이어,새 집행부는 어르신들의 활발하고 다양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 친목활동을 지원하고 도움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개선과 방안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새롭게 노인회를 구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새 집행부는 영국체류허가를 받지못한 탈북민들에 대한 필요한 지원 및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홈오피스 비자관련 담당자와의 미팅,법률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협회가 소외된 탈북민들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새 임원진 * 회장 : 이정희 * 부회장 : 김광석, 조금철 *사무국장 : 김철 * 감 사 : 이복란, 강지영, 최수진 *재정부장 : 이 철 *여성부장 : 박정화 *청년부장 : 김경호 *교육부장 : 강지민 *선교부장 : 박화경 *홍보부장 : 박미소 *체육부장 : 공 석 *노인회장 : 지순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