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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23.01.28 12:42
NCT 127, 브라질 첫 단독 콘서트 성공적'한국어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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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브라질 첫 단독 콘서트 성공적'한국어 떼창'
NCT 127이 1월 18~20일 3일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 비브라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첫날 공연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NCT 127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극강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정열의 나라 브라질을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공연 시작 전 공연장 앞에는 NCT를 상징하는 형광 연둣빛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은 팬들이 운집, 수백 명의 팬들이 무리를 지어 NCT 127을 연호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이 첫 무대로 ‘영웅’을 시작하자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한국어 떼창이 쏟아졌으며, ‘질주’, ‘Sticker’, ‘Favorite’ 등 히트곡을 포함한 총 32곡의 무대를 선사하는 동안 떼창과 함성이 한순간도 멈추지 않음은 물론, 팬라이트의 물결이 장내를 가득 채우며 장관을 만들어냈다. 또한 공연 전날인 17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브라질 CNN, 브라질 4대 방송국 중 하나인 TV 반데이란테스(TV Bandeirantes), 연예 TV 프로그램 더 노이트(The Noite), 남미 최대 규모의 매거진 퀴엠(QUEM) 등 현지 취재진이 대거 참석,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NCT 127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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