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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10번째 연속 금리인상해 4%로 14년만에 최고

영란은행 고위 관계자, 영국 금리 최고점에 도달했다는 발언에 관심 모아져 

 

영국중앙은행(Bank Of England)이 지난 2월 2일 0.5% 포인트에서 10번째의 연속 금리 인상의 금라 4%까지 연속 10번째로 금리를 인상하여 14년만에 금리가 최고점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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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주택융자금(모기지) 지불자와 대출자에게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하루만에 영란은행 고위 관계자가 영국 금리가 최고점에 가깝게 도달했거나 근접했다고 밝혀 영국 경제 에 낙관적인 싱호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Dailyexpress가 보도했다.

금리가 14년 만에 최고치인 4%로 인상된 지 하루 만에 Ban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Huw Pill은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대해 시장에 '너무 많은 조치를 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금리 설정 통화 정책 위원회(MPC) 위원인 전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도 중앙은행이 하늘 높은 인플레이션을 길들이기 위해 이미 '많은 일을 했다'고 말해 이제 경제에 안정감이 도달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 2021년 12월 0.1%에서 현재 4%로 금리 인상의 완전한 효과가 아직 경제에 충분히 느껴지지 않았다"고 덧붙이면서도 "이자율이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거의 8배 상승했으며 통화 정책 전달의 시차를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의 영향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타임즈 라디오에서 인플레이션은 현재 10.5%이며 작년에 11%를 넘어 정점을 찍었음을 강조하면서 "이제 과도한 일을 할 가능성을 경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물론, Pill은 중앙은행의 목표인 인플레이션 2%를 2014년 중반까지 되돌리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기업들이 문제가 더 오래 지속될 위험을 반영해 가격인상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올해 영국이 경기 침체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짧고 얕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경제 전망에 대해 더 낙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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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가는 영국 경제가 직면한 고통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징후 속에서도 영국 분석가들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제공했다.

영국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기업 및 소비자 지출 감소로 성장이 둔화되면서 서비스 기업들은 지난 달 2년 만에 가장 약한 실적을 기록했다. 

S&P 글로벌은 50이 성장과 하락 사이의 경계인 이 부문의 활동 지수가 12월 49.9에서 1월 48.7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가 강력한 코비드 봉쇄 상태에 있었던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경제 담당 이사인 팀 무어(Tim Moore)는 " 노동력 부족, 노사분쟁, 금리 인상 등으로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수치가 이전 추정치인 48보다 높아 몇 가지 긍정적인 징후로 기업들이 최악의 상황이 끝났다는 희망이 커지면서 투자 낙관론도 작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혜미_유로여행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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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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