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23년 위기의 세계경제, 선진국 흔들리고 아시아국 부상

 

코로나19 위기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선진국 중심의 세계 경제 질서 재편과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

그동안 세계 성장을 주도하였던 주요 선진국(G7)이 이전만큼의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해지며 2023년에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선진국의 지위마저 흔들릴 위기에 처한 것이다. 

더욱이 단기적으로는 경기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더라도 선진국의 저성장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어서 중장기적으로 보면 선진국의 위상 저하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7대 글로벌 트렌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선진국 경제는 흔들리게 되겠지만, 반면 아시아 국가들은 크게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2년 들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장기화, 고강도 통화 긴축 등으로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코로나19 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선진국의 경기는 빠르게 위축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미치는 선진국의 영향력 또한 약화될 위기에 놓여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2023년 선진 7개국(G7)의 평균 성장률은 1.4%(아시아 신흥국 4.2%)이며 각국별로 살펴 보면 캐나다 1.6% ,프랑스 1.1%, 독일 1.0%, 이탈리아 0.6%, 일본 0.6%, 영국 1.4%, 미국 1.8%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선진국의 경기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경기 침체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IMF의 2023년 경제 전망 보고서(World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2023년 선진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고강도 통화 긴축 등의 영향으로 0.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는 신흥국이 3.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IMF, 유럽과 일본의 올해 경제는 정체나 역성장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는 각각 -0.3%, -0.2%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2022년 12월 기준 선진국의 평균 경기침체확률 선진국의 경기침체확률을 캐나다 65%, 프랑스 65%, 독일 90%, 이탈리아 87.5%, 일본 30%, 영국 90%, 미국 60%로 평균 70%에 달할 정도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점쳤다.

1314-국제 2 사진 1.png

이와같이 선진국의 성장세 둔화가 뚜렷해지며 경기 침체 가능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선진국의 지위마저 흔들릴 위기에 놓여, 선진국과 신흥국 간 경제적 격차가 점차 줄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던 선진국의 위상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보고서는 선진국이 경기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더라도 선진국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 노동력,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투입하여 물가상승 없이 최대한 이룰 수 있는 경제성장률인 잠재성장률은 선진국의 경우 1.4%인 반면, 신흥국의 경우에는 4.2%인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중 이탈리아 및 일본은 0%대의 잠재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 동력을 잃은 것으로 판단된다.

 

 7개국(G7) 경제 비중 20년만에 20%이상 추락

이에따라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7개국(G7)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64.9%에서 2023년 42.6%로 줄어들 전망이다.

1314-국제 2 사진 2.png

또한,세계 경제의 향방을 좌우하였던 선진국의 영향력이 축소된 가운데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이 급부상하며 세계 경제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세계 질서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미·중 패권 경쟁, 자국 주의, 무력 충돌 등의 갈등 심화가 우려된다.

반면, 2023년 세계 경제는 전반적인 침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시아 경제는 신흥개도국 중심으로 여타 지역 대비 양호한 성장 흐름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와 중국 중심 신흥국 경제 부상

IMF에 따르면 아시아의 2023년 성장률은 4.3%로 2022년(4.0%) 대비 개선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 신흥개도국은 세계 및 여타 신흥국의 부진한 전망과 대조적으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아시아 경제의 성장세는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세, 주요국 대비 양호한 인플레이션 및 통화긴축 정도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잠재성장률을 비교해봐도 양호한 성장세가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아시아 신흥국의 금융위기 가능성과 중국의 경기침체 심화 가능성 등은 물론 불안정한 정치·사회적 변화가 성장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리스크 대응 전략도 병행 추진될 필요가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3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2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37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95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0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96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96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5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9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1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15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98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680
1765 건강 보양식 삼계탕 등 닭 요리 시 ‘캠필로박터 제주니’ 주의해야 2022.08.24 172
1764 문화 8월 5일 여는 서울 광화문에 ‘광화시대’ 열려 file 2022.08.09 172
1763 내고장 전남도,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 전국 최다 file 2023.06.14 171
1762 연예 방탄소년단 ‘Proof’,美 ‘빌보드 23주 연속 차트인' 2022.11.30 171
1761 국제 러시아 중심 G8 , 새로운 국제 단체 탄생 준비 file 2022.06.14 171
1760 경제 5월 무역, '수출은 +21.3%, 수입 +32.0%' 역대 최고 기록 file 2022.06.14 170
1759 건강 채소 조리 후 비타민 B, C 등 수용성 비타민 함량 감소 file 2022.04.27 170
1758 여성 인수위,여가부 업무보고 30분 만에 끝내 '여가부 폐지 현실' file 2022.03.29 170
1757 국제 이집트,IMF의 46개월 대출액 상환위해 국영기업 30% 매각 file 2023.06.13 169
1756 정치 국민 과반수 이상 윤석열대통령의 인사, 경제민생, 외교안보 정책과 협치·통합 행보에 낙제점 file 2023.04.25 168
1755 연예 소녀시대 임윤아,아시아 셀러브리티 유일하게 이탈리아 미우미우 글로벌 캠페인 모델 선정 2023.02.07 168
1754 연예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minisode 2’,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차트인! 2022.07.07 168
1753 내고장 충북, 5월에도 출생신고 증가율 전국 1위 file 2023.06.14 167
1752 사회 한국 환경요인 범죄발생률은 10년중 최저,사이버 범죄는 증가 file 2023.05.03 167
1751 건강 커피의 카페인은 비정상적 심장 박동 일으키지 않아 2023.03.14 167
1750 정치 ‘형량 거래’ 위한 불법 '플리바게닝', 유동규가 최대 수혜자 의혹 file 2022.11.03 167
1749 문화 우리가 몰랐던 궁녀 이야기 ‘구중궁궐 여관’ 유튜브 방영중 file 2022.05.25 167
1748 내고장 서울시,인천 공항버스 2030년까지 100% 수소버스로 전환 file 2023.06.14 166
1747 경제 한국 취업자 수, 2021년 3월 이후 26개월 연속 증가세 file 2023.05.25 166
1746 사회 한국 사회, 계층 이동 쉽지않고 빈부격차 더욱 심화 우려 file 2023.05.09 166
Board Pagination ‹ Prev 1 ... 2201 2202 2203 2204 2205 2206 2207 2208 2209 2210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