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프랑스 정부의 정년 나이 연장에 대한 연금 개혁안에 대해 하원에서 격론 끝에 상원으로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시위와 파업 동참에 참여가 감소세를 보이며 동력을 잃어 가고 있다.

AFP 통신 등을 인용한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프랑스 시위자들은 2월 16일 하원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이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새로운 집회와 파업에 합류했지만 참여율은 이전 시위에서 보았던 엄청난 숫자에 미치지 못했다.

법적 은퇴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높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에 반대하는 다섯번째 시위와 파업이 3월 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더 광범위한 대규모 파업에 앞서 의회에 강한 압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파업일과 달리 대부분의 프랑스 전역에서 방학 기간 동안이라 참여하는 근로자 수가 적어 대부분의 간선 열차와 파리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었다.

이는 교원 파업 비율이 지난주 수준의 절반인 8% 미만인 교육부 수치에 반영됐다.

국영 에너지 대기업 EDF의 직원들은 최종 사용자에 대한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3,000메가와트 이상 또는 원자력 발전소 3개에 해당하는 출력을 낮췄다고 말했다.

반면,이날 파리의 오를리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30%가 취소되었다.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대는 "관절염 전 은퇴" 또는 "우리를 망칠 거라면 69세는 어때?"라는 피켓을 들고 나왔다.

노조 연합은 전국적으로 약 13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1월 19일 시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프랑스 내무부는 파업과 시위에 참여한 전국적인 수치를 지난 2월 19일(토) 거의 100만 명에서 44만 명으로 줄여 발표했다.

프랑스 남서부 알비에서 열린 시위에서 강경 좌파 CGT 노동조합 대표인 필립 마르티네즈는 2월 16일 시위와 파업은 개혁에 반대하는 "동원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오늘로서는 숫자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중의 약 70%가 마크롱의 연금 개혁 계획을 거부하고 있으며, 개혁에 반대하는 청원에는 백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좌파 반대자들은 현재 법 초안을 논의 중인 의회에서 절차를 연기하는 법안에 수천 건의 수정안을 제출했다.

하지만,하원이 2월 17일(금) 회기를 마치면서 이 개혁안은 상원으로 넘겨졌다.

노조는 법안 전체, 특히 7조를 폐기하라고 의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냈고, 반대하는 의원들은 이미 회사에 더 많은 고령 근로자를 고용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조항을 거부했다.

필립 브룬(Philippe Brun) 사회당 의원은 정년 조항에 대해 "상원에서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는 다수"가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의 중도파 르네상스 정당의 의회 지도자인 Aurore Berge는 " 좌파가 의회 내 표결을 두려워 하고 있으며, 정부의 개혁안이 통과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마크롱 자신도 2월 25일(수) 내각 회의에서 야당이 연금 투쟁에 대해 "완전히 길을 잃었다"고 말하면서 자신감을 보여주려 했다.

강경 좌파인 LFI(France Unbowed) 정당의 전 대통령 후보인 Jean-Luc Melenchon과 강경 노동조합들은 3월 7일에 시위와 파업으로 프랑스의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겠다고 약속하는 가장 큰 행동의 날을 맞을 것이다."고 자신헸다.

한편, 시위와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조연합은 이미 찬성한 파리 지하철 노동자와 쓰레기 수거자들과 함께 그 날짜 이후에 순차 파업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7199 프랑스의 2022년 전력 생산량, '30년만에 최저로 하락' 편집부 2023.02.21 64
7198 파리 올림픽 위원회, 2024년 올림픽 행사 위한 '즐거운' 디자인 공개해 file 편집부 2023.02.21 151
» 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편집부 2023.02.21 46
7196 프랑스, 중국발 여행자에 대한 Covid 테스트 제한 해제 편집부 2023.02.21 43
7195 프랑스 연금 개혁안, 하원에서 긴장 속에 격론 끝에 상원행 편집부 2023.02.21 41
7194 파리 올림픽 경기장, 불법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빈번 편집부 2023.02.07 90
7193 프랑스 시민단체, 프랑스는 여전히 '매우 성차별적' 편집부 2023.02.07 64
7192 프랑스, 마크롱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파업 동참 확대해 file 편집부 2023.02.07 62
7191 노트르담 대성당, 올해 첨탑 되찾고 2024년 말 재개 편집부 2023.02.07 111
7190 마크롱 정부, 노동 및 연금 개혁 목표에 난항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3.02.07 63
7189 프랑스-스페인, IRA법에 대응한 유럽 공동의 적극적 산업정책 촉구 편집부 2023.01.28 55
7188 프랑스와 독일 원자력 기반 수소의 친환경 수소 인정에 합의 편집부 2023.01.28 90
7187 프랑스, 이란 억류 프랑스인 7명 즉각 석방 요구 file 편집부 2023.01.28 55
7186 마크롱, 프랑스의 핵무기 현대화 등위해 군비 대폭 증액 편집부 2023.01.28 89
7185 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혁안 의회 제출, 프랑스 전역에서 반발 대규모 시위 및 파업 발생 편집부 2023.01.28 92
7184 2023년 프랑스 경제, 올해 성장 0.5%로 성장 멈출 전망 file 편집부 2023.01.28 71
7183 프랑스, 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file 편집부 2023.01.17 139
7182 프랑스,자국 친환경 산업에 대규모 인센티브 제공 편집부 2023.01.17 58
7181 마크롱 연금 개혁에 야당과 노조,및 일부 기관이 지속적 반발 file 편집부 2023.01.17 64
7180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50% 정도가 유지 보수로 전력 부족 편집부 2023.01.17 101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