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위원회, 2024년 올림픽 행사 위한 '즐거운' 디자인 공개해

파리 올림픽 위원회, 

2024년 올림픽 행사 위한 '즐거운' 디자인 공개해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월 8일(수) 보라색 육상 트랙과 올림픽 스포츠를 위한 새로운 픽토그램 세트를 포함한 2024년 게임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이 사진은 (위 왼쪽부터) 파리 북부 생드니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휠체어 펜싱, 스프린트 카누와 장애인 카누, 장애인 양궁, (아래 왼쪽부터) 휠체어 농구, 승마 마장마술과 장애인 승마 스포츠, 장애인 태권도의 각 종목별 픽토그램을 발표하는 동안의 픽토그램이다. 

조직위원회의 Tony Estanguet 회장은 디자인 공개가 2024년 7월 26일에 열리는 행사 카운트다운의 표시라고 말했다.

올림픽 건물을 장식하기 위해 분홍색, 파란색, 보라색이 주를 이루는 색상의 꽃다발을 공개하면서 Estanguet 회장은 "올림픽을 위한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세 번의 올림픽 카누 금메달리스트인 Estanguet 회장은 "이 사이트는 축제적이고 즐거운 톤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예년과 달리 빨간색이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62개의 픽토그램을 공개했다.

픽토그램과 로고는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파리올림픽에는 48개 종목이 있지만 패럴림픽은 8개 종목으로 총 62개가 된다.

새로운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올림픽 로고 가이드를 제작하여 방송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하지만, Estanguet 회장은 “우리는 여전히 청각적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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