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최근 유럽의 천연 가스 요금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원자재 시장에서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3월에 체결한 천연가스 납품 계약의 최저가는 메가와트시당 48.775유로에 불과했는데,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작년 여름에는 단기적으로 메가와트시당 350유로로 거래가 되었다. 당시 러시아 가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찾아온 시기이다.

작년 여름부터 정체하던 가격이 현재 하락세를 보이는 원인은 유럽 천연가스 저장고의 충분한 비축분, 액화가스의 높은 수입량, 기상조건으로 인한 낮은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여기에 산업계에서 천연가스 대신에 다른 에너지원으로 변경 사용하거나 천연가스 자체를 적게 사용하는 절약 방침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가격 하락은 3월분 계약뿐만 아니라 2031년말까지 하는 장기 계약에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가장 값비싼 계약은 2024년 1월 계약이지만 이도 메가와트시당 62유로 정도이다. 

가장 저렴한 계약은 2027년 7월분으로 메가와트당 29유로에 불과하다. 2031년 말에 대한 계약은 40유로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가스 시장 전문가들은 천연가스 시장이 장기적으로 현저하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위기 이전 수준으로는 긴 시간이 지나도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이전에 몇 년 간 계속해서 약 20유로를 웃도는 수준에 불과했다.

위의 모든 견적은 100만 와트시에 해당하는 메가와트시 가격을 반영하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가스 거래 센터인 TTF(Title Transfer Facility)에서 결정된 수치이다. 

TTF는 네덜란드의 가상 거래소로 유럽 대륙의 천연가스 거래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체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의 지표로 활용되는 거래소이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5 EU,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 법안 표결 연기 편집부 2023.03.14 456
5874 유럽 내 난민 신청 대기 약 100만명,'2016년 이래 최고' 편집부 2023.02.26 490
5873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에너지 가격 변동 영향 편집부 2023.02.26 478
5872 EU, 지난 해 히트 펌프 설치 크게 증가해 file 편집부 2023.02.26 512
5871 불가리아, 당초 계획보다 1년 늦게 2025년에 유로화 도입 편집부 2023.02.21 519
» 유럽 천연 가스 요금 50유로 아래로 하락해 편집부 2023.02.21 515
5869 EU, 2040년 이후 일부 내연기관 대형차량의 판매를 허용 편집부 2023.02.21 434
5868 EU, 2035년 신규 내연기관 승용차 등 판매 금지 확정 편집부 2023.02.21 433
5867 유로존, 3월 금리 3.5%로 0.5% 인상 확실시되어 편집부 2023.02.21 424
5866 전 세계 대륙 중 유럽 대륙의 온난화 현상이 가장 빨라 편집부 2023.02.07 541
5865 유로통화권, 인플레이션 지수 현저한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07 531
5864 EU, 내연기관 대형차량 CO2 배출 금지 2040년 시행 file 편집부 2023.02.07 571
5863 EU 그린딜 산업계획 지원금,독프 양국이 80% 독차지 편집부 2023.02.07 446
5862 유럽연합, 유럽 내 의약품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 편집부 2023.01.28 488
5861 유럽특허청(EPO), 유럽과 일본이 수소 관련 국제특허 주도 편집부 2023.01.28 502
5860 유럽연합, 2023년 운전면허 법안 통일화 계획 편집부 2023.01.17 611
5859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요구에 네델란드 소극적 편집부 2023.01.17 550
5858 유럽 KBA가 선정한 2023년 EU 주요 통상 현안 편집부 2023.01.17 551
5857 크로아티아,1월부터 쉥겐협약 및 유로존 공식 가입 편집부 2023.01.17 625
5856 EU, 가스 가격상한 도입 합의 성공 '180유로/MWh' 편집부 2022.12.30 659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