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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3.03.14 10:57
전남도, 역사 교과서에 마한사 확대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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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역사 교과서에 마한사 확대 반영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장성 필암서원 춘향제례 봉행에 참석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마한 역사 수록 내용 확대 반영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역사 교과서에 가야는 3쪽 분량으로 소개돼 가야사에 대한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영산강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해상왕국 마한은 단 3줄만 기록됐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객관적으로 고증 및 복원된 마한 역사를 교과서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영산강 유역 마한의 독창적 문화의 산물인 아파트형 고분형식과 옹관묘, 금동관, 금동신발 등의 사진과 내용, 삼국을 비롯한 중일 및 주변 국가와의 대외관계를 소개하는 내용을 확대 수록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마한 역사 소외에 공감을 표하면서, “고대 마한 역사의 방대함을 알고 있으므로, 마한사 수록 내용 확대 반영을 위해 국사편찬위원회에 내용을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전남도에서 마한역사 고증 및 복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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