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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너지 요금 지원은 6월 말까지 계속된다.

 

영국 정부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에서 추가로 3개월 동안 현재 수준의 에너지 비용 지원을 연장할 예정이다.

1318-영국 3 사진.png

영국의 일반적인 가정 에너지 요금은 4월부터 연간 3,000파운드로 인상될 예정이었으나 이와같은 정부의 지원 연장 계확에 따라  6월 말까지 2,500파운드로 유지된다.

그러나 400파운드의 겨울 연료 지불은 더이상 갱신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가계의 지출 비용이 단기적으로 여전히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총리는 나중에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무상보육을 확대하고 연금 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등 더 광범위한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가격 보장에 따라 정부는 일반 가정의 에너지 요금을 연간 £2,500로 제한하고 겨울 할인은 £400로 제한했다.

그 지원은 4월 1일부터 축소될 예정이었고 £400 할인도 종료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이미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어려움을 더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다행히 6월까지 연장하게 되어 우선 몇 달은 부담이 덜어졌다.

 

혜미_택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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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양승희.png

 

7월부터 에너지 요금이 하락할 예정이므로 이 일시적인 변화는 격차를 해소하고 가계 지출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전문가들은 시장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올 여름 에너지 요금 지원 제도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국의 평균 에너지 가격은 한 가족이 1-2명으로 FLAT or One-Bedroom House의 경우는 연 1,700 파운드, 2-3명으로 Three-Bedroom House의 경우는 연 2,500 파운드, 4-5명으로 Fivee-Bedroom House의 경우는 연 3,500 파운드에 이른다. 

분석 회사인 Cornwall Insight는 에너지 규제 기관인 Ofgem이 설정하고 공급업체가 에너지 단위당 소비자에게 부과할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하는 에너지 가격 한도가 7월부터 일반 가정의 경우 연간 2,100파운드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혜미_분식.jpg

 

혜미_유로여행사.png

 

영국 재무부는 약 800만 명의 저소득 및 취약 가구에 대한 지원이 계속될 것이며 가족들은 내년에 최소 900파운드의 현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연합뉴스 전재>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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