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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월 임대료,상당 수가 급여의 1/4을 지출하고 있어  

 

독일 평균 가구가 소득의 1/4 이상(27.8%)을 월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의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중 거주 상황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도 이후부터 임대 계약을 한 가구들은 월 임대료로 소득의 29.5%를 지불하고 있다.

2022년 독일 전국 평균 임대료는 1평방미터당 8.7유로에 달했고 대도시들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높은 9.6유로를 기록했다.

이 조사 내용에 따르면 독일에는 현재 약 1990만 호가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 그 중 660만 가구는 2019년 이후에 새로운 임대 계약을 시작했고, 270만 가구는 1999년 이전에 현재 거주 중인 임대 계약을 시작했다.  

임대 거주 가구 중 150만 가구는 자신의 소득에서 절반 혹은 절반 이상을 월세로 지출하고 있고, 소득의 40-50%를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가구는 160만 가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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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대료는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에게 특히나 경제적 부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독일 일간지 라이니쉐 포스트(Rheinische Post)가 보도했다.

한스-뵈클러 재단의 미시 경제 연구소(IMK) 소장 세바스티안 둘리엔(Sebastian Dullien)은 “월세 부담은 특히 적은 소득의 가구나 대도시 거주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다. 작년에 월세로 소득의 많은 부분을 월세로 지출해야만 하는 가구들이 계속해서 증가했다는 것은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둘리엔 소장은 “현재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나온 수치는 실제 주택 부족이나 도심 지역의 높은 임대료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조사에서 나타난 임대료 수준은 신규 임대 계약의 월세 수준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인구주택총조사는 이미 주택수가 너무 적어서 사람들이 현재 새로운 주택을 절대 찾을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지금 당장 저소득 혹은 중간 소득의 가구들은 부족한 주택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절하고 지불 가능한 임대 주택을 찾을 기회조차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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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엔 소장은 “내년에 주택 부족이 더 심각해질 것이다. 증가하는 건축 가격과 유럽중앙은행의 이율 인상으로 인해 최근 주택 건설 시장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코로나 이전에 예상했던 2023년 독일 인구수가 우크라이나 난민으로 인하여 약 100만명 정도가 더 늘어난 상황이다. 둘리엔 소장은 정부에게 “지금 당장 강력한 공공 주택 건설“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사진: 라이니쉐 포스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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