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지난 해 스쿠터 사망자 수만도 22명 등 안전 문제 크게 대두하고 있어 대책 마련 시급해

 

임대형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Self-service e-scooters,trottinette)가 5년 전 처음 도입된 이후 파리의 거리에서 보편화되었지만 무책임한 사용과 증가하는 사고 수로 대중 교통 수단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현재 언론 france24에 따르면 이것들에 대한 전용 주차 공간도 없고 사용에 대한 규칙도 거의 없는 스쿠터의 갑작스러운 유입은 보행자, 자전거 타는 사람, 자동차에 혼란을 야기하면서 안전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2022년 파리에서만도 거의 500명이 마이크로 모빌리티 차량에 의해 부상을 입었고 의사들은 거의 매일 트로티네트 사고에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쿠터는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팬데믹 여파로 사용량이 급증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90% 증가했다. 현재 파리에서 이들 스쿠터는 각각 하루 평균 3.5회 사용되며 이는 유럽 도시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파리는 2018년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 대여를 도입했을 때 새로운 운송 수단을 수용하는 세계적 리더가 되었다. trottinette는 도시의 환경 목표와 일치하는 자동차의 친환경 대안으로 부상했다. 허용 규제와 수도의 자전거 도로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해 테이크 업이 촉진되었다.

불과 5년 후, 파리 주민들은 시간 단위로 임대하고 어디서나 픽업 및 하차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전자 스쿠터를 금지할지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를 요청받고 있는 것이다.

Anne Hidalgo 파리 시장은 1월 국영 TV 채널인 France 2에서 "우리는 그것들을 공공 장소에 둘 수 없으며 특히 노인과 장애인에게 교통 안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ier의 공공 정책 책임자인 Erwann le Page는 현재 파리에서 면허를 취득한 3개의 셀프 서비스 제공업체(Lime 및 Dott와 함께) 중 하나라면서 "스쿠터가 20,000대가 넘고 20개 정도의 다른 회사에서 스쿠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같이 방만하게 운영되면서 안전 문제가 크게 대두되자 파리시는 이제 15,000대의 스쿠터로로 제한하면서 속도 제한, 오용 벌금 및 전용 주차 구역이 도입되었다.

Tier, Lime 및 Dott의 세 제공업체도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개입했다. 예를 들어, 지오펜싱은 특정 구역에서 차량 속도를 자동으로 줄이고 지정되지 않은 구역에 주차하는 사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현재 파리에서 이들 스쿠터를 이용하는 5명 중 1명에게 사고가 발생하면서 두 사람이 동시에 스쿠터를 타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도 도입했다.

다른 업체 운영자인 Le Page는 이와같은 사고에 대비해 개선 방침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지난 50년동안 자동차 안전 대책보다도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위험하게 주차된 스쿠터는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등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022년 수도에서 전동 스쿠터 운전자와 전동 스쿠터에 치인 보행자의 사망자수가 증가했다. 프랑스에서는 전기 스쿠터로 인하 사망자 수가 2020년 7명, 2021년 22명,  2022년 최소 27명이 사망하는 등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경우 도시 전체의 금지는 드물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셀프 서비스 전자 스쿠터 도입을 금지한 몇 안 되는 유럽 도시 중 하나이다.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는 현재 프랑스의 200개 도시와 전 세계 수백 개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전기 스쿠터가 파리 교통에 합류한 이래 5년 동안 도시의 거리는 전반적인 혼란을 야기하는 광범위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전기 수쿠터에 대한 렌탈 모델이 유일한 옵션은 아니며, 개인용 전기 스쿠터 판매도 매년 프랑스에서 수십만 대씩 증가해 2022년에는 750,000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60 Millions de Piétons의 전국 보행자 협회 사무총장인 Christian Machu는 개인 구입용의 경우 렌탈용보다 속도 제한, 주차 문제, 탑승객 수 제한 등에 대한 통제력이 훨씬 약하고 다른 도로 사용자가 사고에 연루된 차량을 식별할 수 있는 번호판이 없어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9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7222 프랑스 국가 부채, EU 기준의 2 배 가까이 높아 file 편집부 2023.04.11 210
7221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34
7220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39
7219 부르키나파소, 프랑스 르몽드와 해방 일간지의 특파원 추방 편집부 2023.04.04 31
7218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33
7217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38
7216 프랑스 최고 법원, 4월 14일 마크롱 연금개혁 합헌 여부 예상 편집부 2023.04.04 30
7215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70
»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편집부 2023.04.04 39
7213 프랑스 기업,Covid-19 대유행 이후 자사주 매입 기록적 file 편집부 2023.03.28 36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32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27
7210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28
7209 프랑스 재앙 수준의 가뭄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편집부 2023.03.14 87
7208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큰 균열 발견으로 EDF 곤혹 편집부 2023.03.14 87
7207 프랑스 원자력 산업, 러시아 대기업과 연결 유지해와 file 편집부 2023.03.14 65
7206 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편집부 2023.03.14 64
7205 프랑스 상원, 파업 지속에 Macron의 연금 개혁안 승인 편집부 2023.03.14 38
7204 프랑스 등 11개 회원국,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위한 '원자력 연합' 결성 편집부 2023.03.14 35
7203 2022년 물가 상승 고통,소득과 주거 환경 등에 차이 커 file 편집부 2023.02.27 94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