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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23.04.10 09:45
영국 한국문화예술원 무용단,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진도북춤 워크샵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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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국문화예술원 무용단,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진도북춤 워크샵 성공리에 마쳐
영국내 한국문화예술원(이하 문예원,원장 임형수)의 무용단이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이경화 한국 진도북춤보존회 전 이사장을 초빙해 진도북춤 워크샵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유럽내 유일한 한인타운 런던 뉴몰든에 위치한 문예원 임선화이사장과 임형수원장을 주축으로 13인(지도강사 최증현, 김민진외 단원 11명)과 독일에서 참여한 황순자 등 총 14인이 한국에서 명무 이경화교수를 초빙하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수준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초빙교수 이경화 교수는 한국의 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으로 13년을 헌신하였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중이며, 한국내에서는 교직생활과 예술인으로 20회가 넘는 개인 발표회와 사단법인 오연문화예술원 이사장으로 후학을 양성했다. 이 경화 교수 이 교수는 세계적 행사로는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식 공개행사 '누리북' 작품을 안무, 1천명의 출연자를 지도하여 한국을 세계에 알렸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폐막식 '등불의 안녕' 1986년 아시안게임 개막식 '봄처녀'등 국가적 행사의 안무와 지도를 하였다. 또한, 수년간 로스앤젤레스, 뉴욕, 베이징, 도쿄, 로마, 베를린, 뤼넨,자카르타 등 세계 각도시에서 해외 워크샵을 통해 한국무용 전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한국무용 대사의 역할을 해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해외홍보유공자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무용전공 분야로는 이학박사로 '자폐학생의 상동행동 치료를 위한 한국무용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문화재 비지정종목인 소고춤으로 최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 97호 살풀이춤과 제 27호 승무이수자로 평생을 춤연구와 지도 공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오고 있다. 2022년 12월 에는 진도북춤이 명작무 제 20호로 지정되어 보존회와 함께한 그간의 노력에 좋은 성과를 보였고, 지치지 않는 행보를 하고 있다. 임선화 한국문예원 이사장
임 형수 한국문예원 원장
이번 워크샵에 함께 한 영국 한인 무용단원들 2022년 런던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영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도북춤특강을 했으며, 뉴몰든에 위치한 한국문예원의 초청으로 1차 특강을 시작 했고 이번 2차 특강은 안탈리아에서 합숙하며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한국문예원 무용단은 2024년은 이경화교수의 초청으로 한국공연도 예정중이고, 2023년 5월에는 남도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비연수참여와 충주 IBK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오연문화예술원 워크샵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금년 영국내 행사로는 6월 24일 영국재향군인회 초청으로 6.25 종전 70주년 기념축제와 문예원이 주최할 9월 23일 Korean Art Festival 공연도 준비중이다. 영국 한국문예원은 런던 한인 동포들에게 배움의 터를 제공하고 문화활동을 하는 한국문화예술 전승의 요람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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