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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3.05.09 15:54
WTO, 올년 전세계 GDP 성장 2.9%로 하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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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올년 전세계 GDP 성장 2.9%로 하향 전망
세계무역기구(WTO)가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속에 2023년 글로벌 상품 교역이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WTO는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회복중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충격 및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다만,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에 따른 중국의 소비 증가 영향으로 글로벌 상품 교역이 2023년에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 작년 10월 발표한 전망치 1.0% 대비 0.7%p 상향 조정해 예측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의 예상된 GDP경우 전세계는 2.9%로 성장이 낮아지고, 선진국 평균은 1.2%, 유로존은 0.7%로 하락하고, 유럽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경우 미국 1.4%, 독일 0.1%, 프랑스 0.7%, 이탈리아 0.6%, 영국 -0.6%, 중국 5.2% 성장 을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2023년 상품 교역 증가율이 북미지역 3.3%,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유럽지역 1.8%으로 전망한 반면, 아프리카의 경우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WTO는 글로벌 상품 교역이 계속해서 글로벌 경제 회복세를 견인할 것이나, 올해 외부요인으로 인한 부정적 압박은 여전할 전망으로, 각국이 통상분쟁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WTO는 2024년 상품 교역 증가율은 3.2%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지정학적 불안정, 잠재적 식량위기 및 각국의 긴축정책 등 영향으로 글로벌 교역 전망은 매우 유동적이라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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