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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5.25 22:59
병사 휴대전화 소지 ‘아침 점호~밤 9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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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휴대전화 소지 ‘아침 점호~밤 9시’로 확대 군대에서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이 현재는 평일엔 오후 6∼9시까지인 것을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 까지 늘어난다. 국방부는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를 판단하고, 임무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각 군별 2~3개 부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최소형, 중간형, 자율형 등 다양한 유형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시범운영을 통해 아침 점호 이후부터 밤 9시까지 소지하는 ‘중간형’이 병사들의 복무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초급간부들의 부대·병력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중간형’을 시행할 경우 임무수행과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휴대전화 소지·사용 제한 기준을 구체화하고, 위반 시 제재기준을 강화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 일부 군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병력관리 앱을 전 군에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 병영생활 및 병력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병 휴대전화 사용 관련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훈련병은 오는 7월부터 모든 신병교육기관에서 주말과 공휴일에 1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하도록 시범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훈련병의 경우에도 휴대전화 사용이 심리적 안정 및 가족과의 소통에 긍정적인만큼 군인화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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