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기술적 경기침체 들어간 유로통화권, 하반기도'먹구름'전망 

 

올해 상반기 유로존 경제가 올해 첫 3개월 동안 국내총생산이 0.1% 감소했다. 이전에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0.1%의 소폭 성장을 예상했었다.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Eurostat)의 세 번째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결국 유로존 올해 1분기 경제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여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라고 평가했다. 

이는 현재 20개국으로 구성된 유로존이 두 분기 연속 경제 생산이 감소하는 이른바 기술적 불황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2년 마지막 분기에도 유로존 국내총생산이 0.1% 감소했었다.

유로존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의 독일도 올해 1-3월에 국내총생산이 0.3% 감소하며 최근 경기 침체에 빠졌다. 

1326-유럽 5 사진.jpg

유로존 국가 중 룩셈부르크는 2.0%, 포르투갈은 1.6%로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반면 아일랜드(-4.6%)와 리투아니아(-2.1%)는 급격한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경기 침체가 아직 경미한 수준이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유로존 경제는 훨씬 더 심각한 손실을 입었었다. 

그러나 올해 남은 기간의 전망 또한 좋지 않다고 독일 일간지 포쿠스(Fokus)가 보도했다. 

Capital Economics의 유럽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 앤드류 케닝햄(Andrew Kenningham)은 "긴축 통화 정책의 효과가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제가 계속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이는 1분기에 0.3% 감소한 소비자 지출의 감소로도 알 수 있다. 가계는 높은 물가 상승으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월의 예비 평가에 따르면 유로 지역 인플레이션은 6.1%를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투자 역시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소비와 투자 모두 정체된 상황에서 경제는 성장 원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 의견이다.

이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과도 연관이 깊다. 유로존의 기준금리는 현재 3.75%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자율은 0.0%였다. 저축자에게 더 중요한 예금 금리는 현재 3.25%이다.

금리가 높아지면 은행의 대출 사업이 제한되고 기업이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며, 부동산 구매와 같은 소비자 대출도 더 어려워진다. 

금리가 높아지면 경제가 둔화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수십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 인상은 필요하다.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유럽중앙은행 회의에서 소폭의 금리 인상만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로존의 저조한 성장세는 유럽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다음 행보를 저지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은 경기 침체를 받아들이고 그 대가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해서 밝힌 바 있다.

<사진: 포쿠스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스페인, 민간소비 정체로 추가 긴축재정 불가피 file eknews 2011.06.01 4650
158 독일, EU 예산 증액문제로 영국과 갈등 file eknews 2012.10.25 4670
157 EU, 일본산 수입품 방사능 검사 강화 file eknews03 2011.04.11 4681
156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684
155 인신매매 3만 건 이상인 유럽, 위험지대로 분류 file eknews 2014.10.20 4714
154 유럽, 오이 등 생야채 통한 바이러스 공포 확대 file eknews 2011.06.01 4720
153 유럽, 앞으로 고액 현금거래 더 철저히 검사 file eknews21 2018.05.29 4730
152 EU 경기 침체 극복위해 일본과 FTA 필요성 강조해 file eknews 2012.07.25 4734
151 대학 등록금이 가장 싼 나라는 어디일까 ? file eknews 2015.10.09 4744
150 포르투갈 정국으로 유로존 7월 경기 기대심리 저하 file eknews 2013.07.11 4764
149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재임 권유 받아 file eknews 2011.03.22 4769
148 유로존 수출, 노동 개혁으로 신장 file eknews 2012.08.01 4777
147 스웨덴> 비키니 차림의 스웨덴 여자 경찰, 도둑 체포 장면 화제 file eknews 2016.08.01 4795
146 불경기 중 마피아는 수익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2.01 4797
145 유로존 반등세 주춤 file eknews 2012.08.01 4812
144 EU회원국 시간당 평균 임금,회원국간 최대 11배 차이 file eknews 2015.03.31 4816
143 유럽 중환자실 부족시 의학적 성공 가능 우선 배정 file 편집부 2020.04.02 4833
142 크로아티아, 다시 침체 국면으로 file eknews24 2014.01.21 4852
141 스칸디나비아 항공, EU에서 시간 가장 잘 지켜 file 유로저널 2010.08.29 4859
140 EU 입국금지조치 6월 15일 까지 연장 권고/ 영국 입국자 강제 2 주 격리 file 편집부 2020.05.09 4869
Board Pagination ‹ Prev 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