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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13:56
독일에서 가장 삶의 만족도 높은 주요 도시는 함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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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삶의 만족도 높은 주요 도시는 함부르크
독일에서 함부르크 시민들이 스스로를 가장 행복한 도시 거주자라고 생각한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른 바 SKL-행복지도에 따르면 함부르크 시민들은 삶의 만족도 면에서 7.16점으로 독일의 12개 주요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프랑크푸르트가 7.07점, 뮌헨이 6.9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삶의 만족도 최하위는 브레멘(6.50점), 드레스덴(6.49점), 라이프치히(6.44점) 순이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소득에 대한 만족도와 경제적 입지에 대한 평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독일 제2공영방송 호이테(Heute)가 보도했다. * 한국인 변호사: 이동준 변호사(PETER LEE) * 독일에 거주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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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전문, 인플란트 전문 *한국인 부부 의사로 한국어,독일어, 영어 모두 가능 예를 들어 함부르크의 1인당 지역총생산은 64,000유로인 반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지역총생산이 38,000유로에 불과하여 지역총생산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독일의 주요 대도시들인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하노버, 브레멘, 에센에서 16세에서 74세 사이의 총 3,0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0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를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 매길 수 있었다.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뮌헨의 주민들은 평균 이상의 개인 행복지수와 도시의 경제 상황 또는 공공 행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4위를 차지한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만족도 점수에서 6.88점을 받았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베를린 시민들은 자신의 삶, 소득 및 직장 생활에 매우 만족하지만 도시 서비스, 특히 행정 서비스에는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노버 6.75점, 뒤셀도르프 6.69점, 쾰른 6.65점, 에센 6.63점으로 중위권을 차지했다. 슈투트가르트는 6.54점으로 다소 낮은 9위를 차지했는데 도시의 소속감에 대한 높은 불만족도가 눈에 띄었다. * KIM'S ASIA(킴스 아시아)/하나로 수퍼 * 한국식품 도소매(수퍼 직영),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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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를 차지한 두 도시인 드레스덴과 라이프치히는 다른 주요 도시들에 비해 인구 연령이 다소 고령이고 경제 지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시이다. 베를린과 반대로 드레스덴 사람들은 개인 생활에는 다소 불만족스럽지만 도시 행정에 대한 평가는 높다고 나타났다. <사진: ZDF 호이테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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