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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위한 주요국에 미국 강조되고 중국은 약화되어

20·30대와 70대 이상은 미국의 중요성이 높고, 50대에서는 중국이 비중 더 높아

 

한국인들은 평화를 위해 우리 주변국(미·중·일·러)들중에서 미국이 가장 중요하고 이어 중국이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6월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 주변국(미·중·일·러, ) 중에서 어느 나라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0%가 미국, 20%는 중국을 선택했다. 일본은 3%, 러시아 1%, 그 외 나라(자유응답, 대부분 '북한') 1%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 조사에서는 미국 50%대, 중국 30%대였으나 2019년부터 미국 쪽으로 쏠림이 강해졌다.

미국이 중요하다는 응답을 연령별로 보면 20·30대와 70대 이상에서 80% 내외, 40대와 60대에서 60%대 후반, 50대에서 51%로 가장 적었다. 

지난 2014년, 2016년, 2017년 조사에서는 다른 연령대와 달리 40대가 미국과 중국을 비슷하게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했는데, 2019년 이후 옅어졌고 이제는 50대가 가장 중국을 중시한다. 이는 2019년 이후 대중 관계 경색, 9년 전 40대가 현재 50대로 나이 듦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인 2013년 3월 북한 3차 핵실험, UN 대북제재 결의안 통과 후 조사에서는 미국 71%, 중국 18%였으나, 그해 7월 박 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직후 미국 대비 중국(56%:35%) 비중이 늘었다. 

양국 관계 중요성 인식 격차가 최소였던 시기는 2014년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직후(미국 49%: 중국 35%), 최대로 벌어진 시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인 2022년 8월(미국 75%: 중국 13%)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주변국 관련 주요 사건은 2017년 상반기 사드 배치 결정 발표 후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그해 11월 완화),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2021년 1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2022년 상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인한 에너지난·무역분쟁 심화 등이다. 

지난 두 정부와 비교할 때 윤석열 정부는 대중 외교보다 대일·대미 관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경제적 측면에서의 주변국 관계 인식은 달랐다. 

우리나라 경제를 위한 관계 주요국은 미국 51%, 중국 39%, 일본 5%, 러시아 1% 순으로 나타났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18세-29세까지(미국:56%,중국:30%), 30대(미국:63%,중국:32%)는 미국이 중국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50대는 중국(54%)을 미국(36%)보다 더 중시하고, 40대는 미국(49%)과 중국(45%)을 비슷하게 여기며 60대는 미국(48%)이 중국(38%)보다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미국(66%; 중국 2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중국(57%; 미국 37%)으로 기울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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