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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마르세유의 '북부 지역'이 범죄로 악명이 높아 라이벌 마약 갱단들 사이에 총격을 가하면서 살인 사건이 급증하면서 이미 수 십명이 살해당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마르세유에서 두 마약 갱단 간의 유혈 경쟁으로 올해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때로는 십대들이 자행하는 악명높은 공격의 표적이 되었다.

프랑스 남부 도시 마르세유의 지역 경찰서 프레데리크 카밀레리(Frederique Camilleri) 경찰청장은 " 경찰은 마약 관련 살인 사건의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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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와 'DZ 마피아'라는 두 갱단은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의 악명 높은 북부 지역에서 마약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AFP 집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갱단 전쟁에서 36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이미 2022년 전체보다 5명 더 많은 숫자이다.

도미니크 로렌스 (Dominique Laurens) 주 검사는 지난 4월에 두 갱단의 경쟁으로 유혈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이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살인 사건이 다시 급증하여 지난 7월 한 달동안에만도 12명이나 사망했다.

가장 최근의 표적은 지난 8월 15일 밤 마르세유 북부에서 30세 남성이 칼라시니코프 돌격소총에의해 총에 맞아 사망했다.

프레데리크 카밀레리 경찰청장은 다음 날"이 사건은 요다와 DZ 마피아 사이의 싸움에서 새로운 라운드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향후 두 갱단간의 싸움이 지속될 것으로 경고했다.  

카밀레리 경찰청장은 " 두 갱단은 올해 마르세유에서만도 발생한 총 80건의 갱단 관련 살인 또는 살인 미수 사건의 68%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La Paternelle로 알려진 마르세유 고층 건물에서 30명의 갱단으로부터 구타를 당해 사망한 17세인 소년의 경우 메시지 앱인 Snapchat에서 생중계되기도 했다.

카밀레리 경찰청장은 마약 거래와 관련된 살인 사건은 자신들의 활동을 위한 영토 확장을 위해 라이벌에 대해 '건들면 죽인다는 경고성 태러'를 일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마약 갱단이 이제 '새로운 풍경,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겁을 주기 위해 죽인다"면서 복수심이 동기가 된 '피의 복수'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카밀레리 경찰청장은 살인자들은 이제 과거보다 젊지만 덜 전문적이어서 갱단은 자신들의 세력 확장을 위해 숙련된 전문가 고용을 위해 "살인범 모집까지 일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초, 경찰에 따르면 18세의 마테오(Matteo) F.는 지브릴(15세)과 카이스(16세)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체포됐다.

Matteo는 계약 살인에 대한 대가로 총 20만유로(21만8천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올해이 봄 이후 17명으로 추정되는 구성원을 체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갱단의 수가 줄어들 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740 개의 무기을 비롯해 62 개의 소총을압수했는 데. 이는 2022년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마르세유에서 전년대비 26% 증가한 1,144 명의 마약 딜러를 체포하고 2021년 이후 거래 지점 수를 70 개 줄였으며 범죄 자산에서 1200백만 유로 압수했다.

Gerald Darmanin 내무장관은 앞으로 도시 폭력 상황을 전문으로 하는 CRS 8 경찰을 마르세유시에 파견하고 경찰 전투 부대를 동원해 가능한 한 지역 네트워크, 특히 거래 지점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마르세유를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마르세유의 학교 교육 불평등에 대한 조치를 발표했는데, " 마르세유는 이를 통해 마약 갱단이 도시에서 청년을 더 쉽게 모집할 수 있고 낙후된 지역의 빈곤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마르세유 주민들은 방문 중 대통령에게 "우리는 여기 인질이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밤에 외출하는 것이 두렵고 모두가 떠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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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르세유는 대규모 마약 밀매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30년대부터 이 도시는 수십 년 동안 세계 최대의 헤로인 생산 및 밀수 네트워크인 '프렌치 커넥션'의 주요 허브였다.

코르시카 배경의 마피아 그룹이 운영하는 프랑스 커넥션은 중동 및 아시아의 양귀비 식물에서 추출한 모르핀을 마르세유로 가져왔고, 그곳 연구소에서 주로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헤로인으로 변형시켰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형수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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