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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08:14
유로저널 1335호 유머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 한석봉 시리즈 - 피곤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 무관심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냐?
-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 사오정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그래,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꼈사옵니다.
- 겁 많은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 질래?
- 배 고픈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물을 올려라. - 미리 썰어 놓은 떡을 바꿔 치기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 오다니 그렇다면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거라.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쓰도록 하여라. 잠시 후 ..... 한석봉 : 어머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어머니 : 우핫핫~ 당연하지!!!
★ 결혼은 했지만… 2명의 대학 동창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다. 한 친구가 물었다. "그때 그 여자랑 결혼했어? 아니면 아직도 혼자서 밥을 해먹나?"
그러자 상대방이 대답했다.
"응, 결혼은 했는데 밥은 여전히 내가 해."
★ 결혼과 사업 젊은 여자가 애인에게 말했다. "제 아버지는 훌륭한 사업가예요. 젊었을 때 큰돈을 버셨죠. 아버지가 어떻게 부자가 되셨는지 들어볼래요?"
그러자 남자는 말했다.
"물론이지. 그런데 아버지가 아직도 부자인지부터 말해주면 안 될까?"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차를 사주거나 집을 사줘야 한다.
★ 악몽 부부가 잠을 자는데, 남편이 갑자기 소리를 치면서 일어났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자 부인이 물었다. "당신 왜 그래요?"
"끔찍한 악몽을 꿨어."
"무슨 꿈이오?"
"이효리와 당신이 서로 나를 차지하려는 꿈이었어."
"그게 왜 악몽이에요?"
"결국 당신이 이겼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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