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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3.11.01 14:53
베트남,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 1,300만명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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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 1,300만명으로 상향
베트남 정부가 2023년 올해 한 해동안 연간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800만 명에서 1200만~1300만 명으로 조정해 발표했다. 베트남 문화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증가하는 이유로 (1) 비자 면제와 전자 비자 발급 정책의 효과 (2) 베트남과 세계 지역의 양자 및 다자 외교 정책의 실효성 (3) 독특한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 발전 (4) 코로나 이후 주요국의 해외여행 활성화 등 때문임으로 판단했다. 2023년 1월~9월 기간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은 890만 명으로 올해 목표 계획의 111%를 달성했다. 올해 9개월동안 국가별로 1위는 한국(260만 명, 비중: 29.2%), 2위는 중국(100만 명, 비중:11.2%), 3위는 대만(57만 5천 명,비중:6.5%), 4위는 미국 (54만 8천 명, 비중:6.2%), 5위는 일본(41만 4천 명, 비중:4.7%) 등이다. 2023년 1월~9월 기간 베트남 관광 매출은 약 26조 5천억 동(10.79억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관광 매출이 높은 주요 지역은 다낭(139.9%↑), 꽝닌(98.8%↑), 호치민(91.3%↑), 하노이(67.4%↑), 하이퐁(50.9%↑), 깐토(39.6%↑) 등이다. 그러나 아직 관광산업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베트남 문화관광부는 (1)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2) 중국 관광 산업의 침체 (3)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주요 관광지 등 때문으로 판단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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