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마트 청년농 1만명 육성 온힘
전라남도가 혁신밸리 내 임대형팜 등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목표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혁신밸리 내 임대형팜은 5.76㏊(유리온실 3동) 규모다. 동당 4구획으로 구성, 3인 1팀으로 운영된다. 팀당 0.5㏊를 3년간 임대해 창농을 하기 위한 종잣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임대형팜에 3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다.
전남도는 스마트 청년농 1만 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은 꼭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청년농업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에 안정적으로 종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