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자알란트 한인회(회장 변재선)와 독한협회 Saar지부(Rolf Hempelmann 교수)는 공동으로 2023 1113일 월요일 저녁, 자르브뤼켄 두드바일러 뷔르거하우스(Bürgerhaus Dudweiler)에서 제6차 한국 문화의 밤(6.Koreanischer Kulturabend) 행사를 개최하였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문화행사는 자르브뤼켄 우베 콘라드(Uwe Conradt) 대표 시장, 본분관 허승재 총영사, 자알란트주 재무과학기술부 수잔느 라이히라쓰(Susanne Reichrath) 국장, KIST 유럽연구소 김수현 소장, 독한협회 자르 지부장인 롤프 헴펠만.김인옥 하이델베르크회장등이 참석하였다, 한상원 남부협의회장, 교수(Rolf Hempelmann)

변재선 자알란트 한인회장-.jpg

롤프 헴펠만(Rolf Hempelmann) 교수는 환영사에서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의 후원자가 되어 주신 우베 콘라드 대표시장과 전일 자알란트 오르숄츠(Orscholz)에서 개최된 코리아날레(SaarKoreanale) 행사에 이어 참석해 주신 총영사님, 그리고 재외동포청, KIST 유럽연구소 김수현 소장님, Sparkasse, VHS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롤프 헴펠만(Rolf Hempelmann) 교수-.jpg

오프닝 무대는 8인의 독일 성인 무용수로 구성된 Saturday Dancing Muse(지도: 전연희) 비발디의 4계중 가을 음악에 맞춘 무용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들은 1 마지막 순서에 이생강의 21세기 한국 무용음악 춤의 소리( 6) 음악과 함께 수개월간 연습한 부채춤을 선보였다. 관중들은 태평가가 울리는 가운데 부채춤을 추는 독일 여인들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우베 콘라드(Uwe Conradt) 대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알란트에는 KIST 유럽연구소라는 연결고리가 있고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독일 지사가 설립되고, 새로운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의 스타트업이 뒤따를 예정이다.고 하면서, 또한 자알란트한인회와 독한협회 지부는 고유문화를 호스트 국가에게 가깝게 전달하고 양국 국민간 이해를 제고하는 매우 소중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치하하였다.

우베 콘라드(Uwe Conradt) 대표 시장-.jpg

이어 본분관 허승재 총영사는 국제적인 어려움이 더해 가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유럽대륙의 중심에 위치한 자알란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의 질서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간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자부하며, 이런 행사가 한국과 독일을 넘어 한국과 유럽간 더욱 밝고 활기찬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하였다.

본분관 허승재 총영사-.jpg

금년 행사는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행사의 취지에 맞추어 가급적 독일과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축사에 이어 첫번째 무대는 한인 어린이합창단이 김회창(테너) 지휘로 양국에서 모두 알려진 옹달샘, 봄바람 노래는 즐겁다 독일어로 힘차게 부르며 모든이의 마음을 동심으로 열게하였으며, 서정적인 한국 동요인 오빠생각, 섬집아기, 고향의 독일어 자막과 함께 한국어로 소개하였다.

한인어린이 합창단-.jpg

피아니스트 강민정(나눔 대표) 오토리노 레스피기의.관현악적 색채가 묻어나는 피아노 독주곡   "녹턴"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하였다.

피아노 독주에 이어 남성 솔리스트앙상블<테너 김회창, 베이스 이정한, 김태영, 최찬양>은 각기 한국과 독일 가곡, 뮤지컬 곡 등의 독창 무대로 1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베이스 이정한은 한국가곡 과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중의 곡 “Als Büblein klein an der Mutter Brust”, 베이스 김태영은 슈베르트의 가곡 빌데만에 대하여(Über Wildemann)“와 한국 가곡 아무도 모르라고, 이어서 베이스 최찬양은 한국가곡 산촌과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중 사람이란 역시 돈도 수중에 있어야지(Hat man nicht auch Gold beineben)”를 불러 베이스 3인의 다른 음색과 감성을 감상할 수 있었다. 테너 김회창은 조두남의 뱃노래와 뮤지컬 지킬 엔 하이드지금 이순간을 열창하여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기타와 노래-.jpg

2 순서는 자알란트 국립음대 음대생으로 구성된 2곡의 트리오 연주로 시작되었다. 이수진(피아노), 이나현(바이올린), 자스민 블로멘캄프(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3중주 3 1악장 연주하였으며, 지혜민(피아노), 지혜인(플룻), 정종윤(비올라) 뒤뤼플레(Duruflé) 전주곡, 레치타티보와 변주 Op.3 환상적인 호흡으로 연주하여 한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 세대의 천재적인 연주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인 어린이합창단<Koreanischer Kinderchor>이 다시 출연하여, 힘차고 정확하게 기차길옆 오막살이, 퐁당퐁당“, “우산“, “앞으로등의 동요 메들리를 부르는 어린이들은 마치 한국에서 금방 온 듯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연의 피날레도 남성 솔리스트앙상블<테너 김회창, 베이스 이정한, 김태영, 최찬양>의 무대였다. 프란츠 쉬뢰글(Franz Schröggl)의 슈베르트 가곡 송어 변주곡 “Die launige Forelle”에 이어,

한국에서 표절 논란으로 주목을 받었던 쾰른지역 음악그룹 Bläck Fööss그냥 함께 마셔요(Drink doch eine met)“를 즉흥 기타 연주와 함께 같이 마시고 그런 걱정하지 말라 른 사투리 가사를 노래하였다. 이어서 한국 가수 전인권씨의 "걱정 말아요 그대" 부르며 유사한 음율의 곡이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다른 감성의 곡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대비하여 주었다.

음대생들-.jpg

남성 솔리스트앙상블의 무대는 향수”, “엿 타령”, “경복궁 타령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관중들의 열띤 앵콜 요청에 따라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을 김동하 어린이의 독창에 이어 합창단, 솔리스트앙상블 그리고 악기 연주자와 독일인 무용팀까지 차례로 가세하고 관중들과 합창하면서 2시간 30분에 걸친 한국의 밤은 감동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자알란트한인회 변재선 회장은 종료사를 통해 출연해 준 모든 예술인들과 한인회 임원, 한글학교와 발레학원 그리고 새로 출범한 한인 학생회의 도움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월요일 저녁 악천후 가운데 원근각지에서 참석하여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내년에는 한국주간(Korea Woche) 행사를 자르브뤼켄 시민대학(VHS)의 지원으로 계획중이며 앞으로도 한인회와 독한협회 지부가 더욱 밀접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기사: 자알란트 한인회 제공, 사진: ©2023.Klaus_Hinze, all rights reserved)

 유로저널 독일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updatefile 편집부 2024.11.18 244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1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4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6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4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7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7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69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2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1
6197 독일 차세대와 현지인이 함께 하는 김치세미나-코인 독일지부 개최 file 편집부 2023.12.13 98
6196 독일 2023년 복흠한독문화의 밤-독일에서 가장오래된 두레풍물단 file 편집부 2023.12.13 70
6195 유럽전체 World-KIMWA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23년 세계대회, 인천 송도 센트랄 파크 호텔에서 성황리 개최 file 편집부 2023.12.13 195
6194 동유럽 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편집부 2023.12.05 78
6193 독일 K-김치세계연대 - 제2회 베를린평화김치나눔축제 성황리에 열려 file eknews06 2023.11.26 128
6192 독일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제 31차 정기총회-박영희 신임 회장 선출 file eknews05 2023.11.25 89
6191 독일 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file eknews05 2023.11.25 74
» 독일 자알란트한인회 독한협회 지부와 공동으로 제6차 한국 문화의 밤 개최 file eknews05 2023.11.25 73
6189 독일 제 21기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 독일 에센 재독한인문화회관 겸 파독광부간호사 기념관에서 개최 file 편집부 2023.11.09 123
6188 독일 주본분관, 데게 사진전 개최-1970년대 한국의 모습 file 편집부 2023.11.09 69
6187 독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향군의 날 제71주년 기념및 도이칠란트 지회 창립제13주년기념행사-김계수 박사 향군대휘장 전수식 열려 file 편집부 2023.11.02 98
6186 독일 가야무용단 40 주년기념공연 file 편집부 2023.10.29 166
6185 유럽전체 제104회전국체육대회, 전라남도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막 올라 file 편집부 2023.10.25 366
6184 독일 Stiftung Mercator Essen-‘타향-1960년대이후의 이주’에대한 패널토론가져 file 편집부 2023.10.25 78
6183 독일 주본분관, 한식컨테스트 2023 개최-마약 김밥 1등 file 편집부 2023.10.17 85
6182 독일 2023년 비스바덴 한글학교 추석 수업-도전 내의원 어의 file 편집부 2023.10.17 73
6181 독일 2023 재독한글학교 관계자연수-교사역량 강화와힐링이 있는시간 file 편집부 2023.10.17 102
6180 독일 K- FOOD 인기 세계적으로 “명불허전” file 편집부 2023.10.10 4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