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CB, 금리상승 역풍에 유로존 금융 시스템 취약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최근 금융 안정성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여기서 유로 통화권의 금융 시스템이 위험에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루이스 데 귄도스(Luis de Guindos) 유럽중앙은행 부총재는 이번 보고서 발표를 통해 "부정적인 경제 전망과 높은 인플레이션의 결과가 개인, 기업, 정부의 부채 상환 능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를 인용 보도한 독일 제1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특히 유로존 은행들에게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은행들은 다시 높은 금리를 받고 대출 금리 상승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독일 은행들의 경우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장기 대출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몇 달 동안 신규 자금 조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유럽중앙은행은 "유로화 지역 은행들은 금리 상승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자금 조달 비용 상승, 자산 건전성 악화, 대출 규모 감소로 인한 역풍에 직면해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요약했다. 

하지만 한편 유럽중앙은행은 전반적으로 유로존 은행들의 시스템은 "이러한 위험을 견딜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부동산 시장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자본 완충력을 높이고 바젤 IV에 따라 계획된 은행 규제 개혁을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유럽중앙은행은 덧붙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중앙은행 총재 또한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유럽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의 추가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는 단계에 있다고 총재는 평가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 앞에는 아직 여정이 남아 있다"고 말하며 향후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은 경제 데이터의 추이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은 2022년 7월 이후 기준금리를 10차례 인상했다. 그 결과 은행은 현재 예금에 대해 4%의 이자를 받고 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5 유럽의회, 대형차(HDV) CO2 배출 기준 개정안 확정 편집부 2023.11.29 631
5974 EU,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GPA회원국에만 허용 file 편집부 2023.11.29 890
5973 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편집부 2023.11.29 1039
» ECB, 금리상승 역풍에 유로존 금융 시스템 취약 경고 편집부 2023.11.29 629
5971 한-폴란드, 항공길 10년만에 주 5회 증대 file 편집부 2023.11.29 626
5970 유럽의회, EU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file 편집부 2023.11.14 518
5969 유로 통화권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 외 침체' 기록 file 편집부 2023.11.14 482
5968 유럽 내 동식물 중 1/5이 수십 년내 멸종 위기 file 편집부 2023.11.14 494
5967 EU,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file 편집부 2023.11.14 473
5966 EU, 대형차량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안에 합의 file 편집부 2023.11.14 471
5965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5
5964 유럽 살인사건 절반 정도가 마약 거래중 발생 file 편집부 2023.10.31 660
5963 EU,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편집부 2023.10.31 449
5962 EU, 유럽 풍력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 등 우대 조치 file 편집부 2023.10.31 459
5961 유럽 주택가격,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편집부 2023.10.31 452
5960 유럽 자동차 시장 매출 성장 둔화,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 필요“ 편집부 2023.10.31 399
5959 유럽 태양광 발전 업계 수십만명의 기술 인력 부족 비상 file 편집부 2023.10.09 504
5958 유로존 국가 실업률 6.4%로 사상 최저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0.09 507
5957 유럽 태양광 업계, 중국산 태양광 부품 등에 대한 관세 부과 반대 편집부 2023.10.09 504
5956 EU의 CBAM 10월 1일 첫 단계 발효 file 편집부 2023.10.09 49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