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가을 유럽 자동차 시장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 덕분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줬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각 국가에서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5분의 1씩 증가했다.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ACEA)에 따르면 10월에 유럽에서 855,484대의 신차가 고객에게 판매되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4.6% 증가한 수치이다. 연초 이후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16.7%에 달한다. 총 판매 대수는 약 880만 대를 기록했다.

ACEA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의 자유무역지역과 영국을 합쳐 유럽 자동차 판매량이 14.1% 증가하여 1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로써 지난 달은 자동차 판매가 15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총 16.7% 성장하여 약 1,07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매체 엔티비(ntv)가 보도했다.  

그러나 컨설팅 회사 EY의 자동차 산업 전문가 콘스탄틴 갈(Constantin Gall)은 "유럽연합의 자동차 시장 성장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위기 이전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으며 전망은 장밋빛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경제 침체, 높은 금융 비용으로 인해 2024년에는 사람들이 자동차 구매를 꺼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결국 매출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가격 인하를 고려 안 할 수가 없다. 갈은 "자동차 구매 고객들은 재차 할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연초 이후 유럽연합 전역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은 순수 전기 자동차였다. 1월부터 10월까지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14%였다. 10월에는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디젤 자동차의 점유율을 올해 처음으로 전기차가 추월하기도 했다.

독일 프리미엄 제조업체들은 10월에 아우디(19.2%), BMW(18.8%), 메르세데스(9.9%)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포르쉐는 53.1%의 증가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반면, 폭스바겐의 10월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은 한 달 동안 자사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여전히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라이벌인 스텔란티스(약 18%)와 르노(약 11%)가 그 뒤를 따랐다. BMW는 거의 7%, 메르세데스-벤츠는 6%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테슬라의 점유율은 1.7%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  엔티비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 EU, 백신 우선 분배 두고 회원들간 갈등고조 편집부 2021.04.05 866
98 '프,네' 무역협정국 노동·환경의무 이행 감시 강화로 한국 등 영향 file 편집부 2020.05.20 1724
97 '유럽, 그리스 지원' 액수 더 많아질 전망 유로저널 2010.04.20 1268
96 '유럽, 그리스 지원' 액수 더 많아질 전망 유로저널 2010.04.20 1529
95 '유럽, 그리스 지원' 액수 더 많아질 전망 유로저널 2010.04.20 1548
94 '노드 스트림2' 파이프라인 부설 허가로 유럽 가스 해결 도움 file 편집부 2019.11.08 1441
93 '구제금융' 유럽까지,美 금융위기 극약처방 공감대 file 유로저널 2008.10.01 1333
92 '구제금융' 유럽까지,美 금융위기 극약처방 공감대 file 유로저널 2008.10.01 2131
91 '구제금융' 유럽까지,美 금융위기 극약처방 공감대 file 유로저널 2008.10.01 1283
90 'NO DEAL' 브렉시트, 수혜국은 중국과 미국, 피해국은 'EU,터키,한국' 편집부 2019.04.16 1486
89 'EU 충격' 브렉시트 불구 투자 붐 영국이 프랑스/독일 앞질러 (1면) 편집부 2019.07.03 1778
88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와의 휴전협정 유효일 미루기 시도" file eknews 2015.02.17 2618
87 "영국과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사태 분위기 파악 잘 못 했다" file eknews 2015.02.24 2580
86 헝가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 시대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08.08 1619
85 헝가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 시대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08.08 2005
84 헝가리, 바이오 연료 상용화 시대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08.08 1285
83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1815
82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2080
81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1585
80 이탈리아,외국인 관련 치안강화통합법안 추진 유로저널 2008.07.18 1096
Board Pagination ‹ Prev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