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태양광업계, 공공조달 중국산 배제 조항에 반발

 

유럽연합(EU) 의회가 EU내 태양광 관련 공공조달사업에서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배제를 제안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럽 태양광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NZIA)'에 관한 이사회 입장을 확정하기 위해 협상할 예정이며, 관련 입장이 채택되면 유럽의회 및 EU 집행위와 최종 타협안 마련을 위한 3자협상(Trilogue)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유럽의회가 기후중립산업 기술 공공조달사업에서 프랑스 등이 적극 지지하고 있는 '총 사업가격의 50% 이상이 WTO정부조달협정(GPA) 미서명 국가에서 조달되지 않도록 제한'한 것에 대한 것으로 미서명국인 중국을 겨냥하는 것이다. 

1341-유럽 2 사진.png

유럽연합(EU)에서는올해 5월에 풍력과 태양광이 화석 연료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 향후 RE100 시행이 앞당겨질 수 있어 재생에너지 전환에 늦장 부리고 있는 한국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EU 전력의 거의 3분의 1이 풍력과 태양광(31%, 59TWh)에서 생성된 반면, 화석 연료는 27%(53TWh)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태양광은 5월 EU 전기의 14%를 생산해 사상 최고치인 27TWh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EU 태양광 발전이 석탄 발전을 추월했으며, 석탄 발전은 5월에 EU 전력의 10%에 불과했다. 풍력은 5월에 EU 전기의 17%(32TWh)를 생산해 전년 대비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올해 1월 EU 전력의 23%(54TWh)를 풍력으로 생산한 기록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규정은 주택 지붕 이외 육상 태양광 파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용되지만, 다만, 향후 EU 태양광 보급이 주로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될 예정인 점에서 중국산 부품 배제 시 태양광 보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럽 태양광업계는 유럽의회의 기후중립산업법 입장이 법안으로 채택되면, 공공조달사업의 국내부품사용 요건에 따라 중국산 태양광 패널이 대부분 배제되어 EU의 신재생에너지 목표 달성 노력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

태양광업계는 '50%' 기준이 채택되면, 대량생산되는 저가의 중국산 태양광 모듈은 EU의 기후중립산업과 관련한 공공조달사업에 대부분 배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2010년 이후 유럽 태양광 산업은 계획 및 설치에 집중되고 부품은 중국산 수입에 의존함에따라, 태양광 섹터의 고용 구조도 90%가 계획 및 설치와 관련한 직종에 집중, 중국산 부품 퇴출 시 태양광 섹터의 고용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95 EU , 1,000억 유로 규모 '유럽방위산업기금' 추진에 '이견' file 편집부 2024.01.17 486
5994 EU-중국, '중국은 유럽산 증류주,EU는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반덤핑 보복 file 편집부 2024.01.17 452
5993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개월 하락 이후 다시 반등세 file 편집부 2024.01.17 458
5992 유로존 가계들, 부동산 가치 상승에 크게 부유해져 file 편집부 2024.01.17 452
5991 2024년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측 어려워 file 편집부 2024.01.02 816
5990 기후변화로 유럽 대기 계속 건조로 피해는 점차 더 많아질 듯 file 편집부 2024.01.02 503
5989 EU, 플라스틱 등 폐기물 수출금지 합의 file 편집부 2024.01.02 507
5988 유럽 자전거 운전자 사망사고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12.20 585
5987 유럽 올리브유 가격, 이상기후로 수확량 감소해 크게 인상 file 편집부 2023.12.20 570
» 유럽 태양광업계, 공공조달 중국산 배제 조항에 반발 file 편집부 2023.12.20 565
5985 EU 등 118개국, 2030 신재생에너지 3배, 에너지 효율 개선비 2배 증대 합의 file 편집부 2023.12.20 556
5984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2.20 549
5983 덴마크, 유럽에서 평균 급여,세금, 물가가 가장 높아 file 편집부 2023.12.05 901
5982 11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2.4%로 큰 폭 하락에 금리인하 기대 file 편집부 2023.12.05 612
5981 유럽내 판매 제품 결함 시 수리 또는 교환은 소비자가 선택 file 편집부 2023.12.05 614
5980 EU, 2030년 60기가와트(GW) 해상풍력 발전 목표 달성에 고전 file 편집부 2023.12.05 619
5979 유럽 철도와 항공권 등, 여행사 등 제3자에게 구매해도 책임 file 편집부 2023.12.05 614
5978 유럽, 상품 등 포장지,2040년까지 최대 20% 감축 file 편집부 2023.12.05 962
5977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639
597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63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