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독일 병원 협회(DKG)는 내년에 독일에서 파산하는 병원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KG의 게랄드 가스(Gerald Gaß) 협회장은 독일 병원 연구소(DKI)의 최신 병원 바로미터를 인용하며 "현재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파산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4년은 병원 파산의 기록적 해가 될 것이다. 

2023년에는 거의 40개의 병원이 파산했다. 2024년에는 인건비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 숫자가 두 배로 늘어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342-독일 4 사진.png

독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 조사인 DKI의 병원 바로미터에 따르면 2022년에도 병원의 약 절반(54%)이 여전히 연간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었는데, 이 비율은 올해 3/4 이상(78%)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뽀빠이(다와요).jpg 2.적외선 로시타.jpg

3.킴스아시아.jpg 3.고시히라 쌀.jpg

또한 흑자를 내는 병원의 비율은 35%에서 7%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병원의 71%는 2024년에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고, 약 4%만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이 보도했다.

가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2000년 병원 바로미터가 도입된 이래 최악의 수치이다. 현재 수입으로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병원은 거의 없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들은 재차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병원들은 법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따라 가격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없었지만 다른 경제 부문과 마찬가지로 지출이 증가했고 이러한 불균형이 점점 더 병원의 파산과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병원 협회들은 주장하고 있다. DKG는 연말까지 독일의 병원들은 총 100억 유로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건강 및 장기 요양 공공 보험 협회(GKV)에 따르면 요양 부문에서도 파산이 증가하고 있다. GKV는 "파산은 경고 신호이다. 아직 외래 환자나 입원 환자 치료가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예를 들어 요양원의 경우 1년 사이에 입소할 수 있는 자리가 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배 유럽 항해중.png 4.한국산 배 유럽 항해.jpg

1.K-SHOP.jpg 1.배 치과.jpg

게다가 점점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요양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GKV 부회장 게르노트 키퍼(Gernot Kiefer)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약 500만 명이며, 향후 몇 년 안에 약 6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직원 부족과 그에 따른 사업 유지가 어려워지는 위험으로 인해 문제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 유로저널 광고 문의/ 취재 문의 / 기사 제공

귀사나 귀 업체의 광고가 유럽 19개국에 게재되는 것은 유로저널외에는 어떤 동포언론이나 현지 언론에서도 불가합니다.

 

* 전화 및 카카오톡: 영국(+44) (0)786 8755 848

* 카톡 아이디 : eurojournal

* 이메일 : eurojournal@eknews.net

 

** 금주의 유로저널 광고 특별 단가 (독일판 게재만)

* 유로저널 광고 크기 보기   www.eknews.net/xe/hanin_kr/35034238

* 갈수록 어려워진 독일 경제, 홍보만이 답입니다.

*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광고비 대폭 할인! 

* 유로저널의 작은 광고 소개 (독일만 게재)

* 1년 일시불 지불시 특별 할인/독일 배너 혜택

 

1,가로 9cm* 세로 6cm : 월 50유로

2,가로 9cm* 세로 9cm : 월 70유로  

3,가로 9cm* 세로 12cm: 월 120유로 

4,가로 9cm* 세로 18cm: 월 180유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독일산 농축산물 로고 도입, 대형 슈퍼마켓에서 독일산 농축산물 더 찾기 쉬워져 file 편집부 2023.11.29 28
103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45
102 독일, 금리 인상으로 학자금 대출 부담 세 배 증가 편집부 2023.12.05 36
101 독일 실질임금, 3분기에 최근 2년간 최고 수준 상승 file 편집부 2023.12.05 55
100 독일, 에너지 요금 상한제 연말 종료로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12.05 42
99 독일, 대중교통 직원들에 대한 폭력 사건 크게 늘어 편집부 2023.12.05 36
98 북부 독일, 친환경 전기 인프라 설치로 전기료 더 저렴해져 file 편집부 2023.12.05 376
97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24
96 독일 전역 49유로 티켓, 내년부터 일부 지역 제외되어 file 편집부 2023.12.21 151
95 독일 정부, 예산 부족에 기후 친화적 신축 건물 자금 지원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1 27
94 독일 직장인 230만명,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 유지 file 편집부 2023.12.21 44
93 독일 경제, 내년에도 경기 침체 계속될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3.12.21 36
92 독일, 내년 세제 혜택 상승해도 사회보장보험금 인상에 가계 궁핌 여전 file 편집부 2023.12.21 48
91 독일, 1월부터 플라스틱병 재활용 보증금 의무 유제품까지 확대 file 편집부 2024.01.03 44
90 독일, 2024년에 임대료는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86
89 2024년 독일 경제 비관적이고 실업률도 소폭 상승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44
»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42
87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61
86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5 181
85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홍해 선박 공격에 물류 지연으로 베를린 공장 생산 중단 file 편집부 2024.01.18 24
Board Pagination ‹ Prev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