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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01.08 09:07
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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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지난 11월22일 에센한인문화회관에서는 에센한인회 제 26차 정기총회를 열고 나남철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하였다. 13시부터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이승녀 사무총장이 진행했다. 성원보고, 사업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주로 했던 큰 일들은 추석잔치, 홀란드 소풍, 광복절 행사 참석, Zeche Zollverein축제에 참석해서 음식 팔면서 한국 문화 알리기, 설 찬지, 재독축구협회 축구대회 참석하여 청소년부 3위 입상, 회원 장례식 참석 등 많은 일들을 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감사보고에서 서광구 수석감사는, “그동안 회장단과 임원들이 합심해서 일을 잘 해서 후원금도 많이 들어오고 식당에도 가지 않고 회장과 수석부회장 집에서 모임을 갖는 등 절약해서 잔액이 많이 남았다며 수고했다”고 하자 참석한 회원들은 회장단과 임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25대 임원진이 해산하고 서광구 전 수석감사와 조정옥 감사가 선거관리위원이 되어 감사와 회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안경환, 조정옥 회원이 선출되고, 회장 선거에서는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나남철 회장을 선출했다. 나남철 회장은 “회장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건 회장이라는 자리가 명예가 아니라 참 무거운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회원들을 생각하고 고문, 자문위원, 임원들을 생각하면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자리에 항상 무거운 마음 갖고 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 한국에서 여러 단체에서 연락이 오는데 우리 에센한인회가 인정을 받고 있는 거 같다.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여러분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한인회를 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다 보면 우리 에센한인회가 없어서는 안 될 단체로 잘하고 있다고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후원 부탁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궂은 일을 마다 않고 회장을 돕는 이광일 전 회장은 오늘도 육개장 큰 솥을 옮기고, 큰 솥 보리차를 옮기는 등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었다. 임원들이 준비한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에센 한인회원들이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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