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7.34.203)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지난 해 영국의 신축 주택 가격은 17% 상승한 반면 오래된 주택은 2.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내 기존 주택의 평균 가걱은 £282,440에 비해 새 건물의 가치는 이제 £413,032에 도달했다.

최신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신축 주택 가격의 급등이 부동산 시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면서 영국의 평균 신축 주택 가격의 비용이 자재 등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2023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17.2%나 증가했다.

그리고 신규 건축 가격이 급등한 반면, 기존 주택 가격은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NHBC의 수치에 따르면 2023년 민간 부문에서 완공된 신규 주택은 87,564건으로 2022년 109,829건이 완공된 것에 비해 20% 감소했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Mortgage) 금리가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타격을 입었다. HMRC 수치에 따르면 주택 거래는 2023년 동안 19% 감소한 102만 건을 조금 넘었다.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수치에 따르면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비신축(기존) 부동산의 가치는 실제로 11월까지 12개월 동안 2.4% 하락했다.

반면, 일반적인 새 주택은 2023년 11월 현재 £413,032에 판매되었으며, 평균 기존 주택은 £282,440에 판매되었다.

부동산 개발 평가 소프트웨어 회사인 Aprao의 분석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서 신축 주택의 가치가 기존 주택 판매 가격을 능가했다.

지난해 북동부의 평균 신축 건물 가격은 20.9% 상승했으나 기존 주택 가격은 0.8% 하락했다.

런던에서는 11월까지 12개월 동안 평균 신축 부동산 가치가 11% 상승한 반면, 기존 런던 주택은 평균 4.4% 하락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11월까지 12개월 동안 평균 신규 건축 가격이 18.7% 상승한 반면, 기존 재고의 가치는 1% 하락했다.

전국주택건축협의회(National House Building Council)에 따르면, 신축 가격이 폭등하는 이유에 대해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구매자의 수요 감소로 개발업자들이 공급을 줄이거나 더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해 주택 완성 속도를 늦춤으로써 신규 건축 가격을 효과적으로 인상했다고 믿고 있다.

 

신규주택 가격, 자재값의 폭등이 주요인

하지만, 주택 건설업자들은 또한 건설 및 금융 비용 상승으로 인해 마진이 압박받고도 있다.

Aprao의 별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건축 자재의 평균 비용은 33.2% 상승했거나 더 많이 올랐다.

특히, 단열재는 61.4%,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은 55.8%, 플라스틱 문과 창문은 49.6% 상승했다.

Aprao의 CEO인 Daniel Normal은  "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축 자재 생산 및 수입에 대한 제한으로 인해 비용이 급증하는 등 국내 주택 건축업자에게 수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었다." 면서 "현재는 팬데믹 자체는 완전히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오늘날에도 동일한 과제가 남아 있고 많은 재료 비용이 1년 전보다 여전히 높은 데다가 임금이 인상되었고, 금리까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Peter Bill은 구매자 수요 감소와 추가 건설 및 금융 비용으로 인해 많은 주택 건축업자가 사용 가능한 재고를 줄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투자 은행인 RBC 캐피털 마켓(RBC Capital Markets)의 유럽 주택 및 건축 자재 책임자인 앤서니 코들링(Anthony Codling)은 "가격 급등이 궁극적으로 구매자의 수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신축 가격은 수요가 공급보다 클 경우에만 상승한다. 집이 안팔리면 가격은 내려간다."고 반박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11
12761 영국인 90%내외가 높은 식품 가격으로 우려 깊어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63
12760 IMF,영국이 혜택과 세금 삭감해야 '더 많은 남성 직장 복귀'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37
12759 영국내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50만대 등록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6
12758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8
»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36
12756 영국 교사들 9월 연봉 협상을 위해 재파업 가능성 높아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34
12755 영국의 가계 청구서, 4월에 7개 오르고 1개 내려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21
12754 영국 국민들, 국민보험(NI) 삭감되지만 세금 더 내야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24
12753 영국 정원 및 울타리 관리 소홀하면 20,000 파운드 벌금 가능 (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42
12752 영국 주택 가격, 2024년에도 보합세 유지 전망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18
12751 2024년 4월 6일부터 국민보험 삭감 및 양도소득세 변경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41
12750 영국 중앙은행, 예상보다 더 빠른 5월초 금리 인하 전망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2
12749 영국 경제, 지난 해말 2 분기 연서 하락해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져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7
12748 런던, 절대 주정차 불허 노란색 교차점 크기 약 98%가 너무 커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15
12747 2027년 전기 자동차, 휘발유보다 생산 비용 더 저렴 전망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13
12746 영국인들 21%, 월말 기준으로 저축액이나 비상금 전혀없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8
12745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5
12744 밀레니얼 세대 4명중 1명, 부동산 등 유산 자선단체에 기부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2
12743 영국 출산율 급격히 하락해 수 백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42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