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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내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50만대 등록

총 4100만대중 2.7%에 불과해, 여전히 12년 이상된 화석 연료 차량이 30% 이상 

영국에서 전기자동차(EV)가 급증하면서 2023년 기준으로 거의 50만 대에 달하는 새로운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등록되면서 탄소 배출량이 감소되고 있다. 

영국내 운행중인 자동차는 2023년말 기준으로 총 41,404,589대로 이중 승용차가 35,694,845대로 가장 많고  밴 5,012,632대, 트럭이 625,873대, 버스 71,239대 순으로 많다.

영국내 자동차들의 연 수는 3년미만이 14.4%, 3-6년 사이가 17.1%, 7-9년 사이는 20.7%, 10-12년 사이는 17.1%, 그리고 12년이상된 차량은 30.7%에 이르고 있다.

또한, 전체 차량중에서 휴발류 차량이 58.3%, 디젤 차량 34.0%, 하이브리드 3.3%, 전기차량(밧데리)이 2.7%, 하이브리드(플러그) 차량이 1.6%를 차지하고 있다.

SMMT(Society of Motor Manufacturer and Traders)가 발표한 Motorparc의 새로운 데이터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도로에서 4,1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되었으며, 현재 37대 중 1대가 전기 자동차으로 약 50만대에 이른다.이에따라 2023년 도로 위의 차량 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전기 자동차 보급 급증으로 인해 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영국의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더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으며 도로에 운행되는 평균 자동차가 현재 9년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사용되는 BEV의 수는 2022년에 비해 거의 절반(47.3%) 증가했다. 이는 이제 필수 제로 배출 차량이 사용 중인 모든 자동차의 2.7% 또는 37대 중 1대를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도로 위의 차량 수는 1.7% 증가한 41,404,589대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소유가 대부분을 차지해 1.6% 증가한 35,694,845대를 기록했다.

사용 중인 BEV 수는 2022년에 비해 47.3% 증가했다. 이는 현재 사용 중인 모든 자동차의 2.7%, 즉 37대 중 1대를 차지해 2022년 이 수치는 1.9%였다.

 

BEV와 PHEV의 증가는 도로 위의 기록적인 모터 수에도 불구하고 평균 자동차 CO2가 2.1% 감소했다. 이는 특히 전기차 구매 PCP 제도를 통해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는 개인을 포함하여 EV에 대한 비즈니스 차량의 투자 인센티브 때문이었다.

회사 자동차 배출량은 재정적 인센티브로 인해 차량이 EV에 투자하도록 성공적으로 장려하고 제조업체가 더 많은 제로 배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11.5% 급락했다.

운송 솔루션 회사인 Geotab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년 동안 기업이 100대의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면서 £876,414를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차량을 전기로 전환하면서 같은 기간에 1,900만 미터톤 이상의 CO2 배출을 피할 수 있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이 유럽 이웃 국가보다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기에 정부 정책이나 조건이 더 적합해 현재 개인 소유주와 공공 부문 조직이 사용하는 영국 자동차와 밴의 2/3가 전기 자동차로 쉽게 교체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영국내에서는 기록적인 수의 상용차가 운행 중이며, 대형 화물차는 625,873대, 밴은 5,012,632대로 각각 1.7%와 2.6% 증가했다.

BEV 밴은 자동차와 동일한 상승 추세를 따라 2022년에 43.5%라는 엄청난 증가세를 보인 61,161대를 기록했다. 현재 영국 도로를 운행하는 밴의 1.2%가 배출가스 제로이다.

그러나 전기 대형 화물차(HGV)도 2023년에 146.4% 증가했지만, 이는 전체 차량의 0.4%에 불과하다.

26톤 미만의 신규 트럭은 승용차 및 밴과 마찬가지로 판매 종료 날짜가 2035년과 동일하므로 트럭에 대한 보조금 및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긴급 조치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이 부문 전체의 도로 운송은 친환경화되고 있으며 운행 중인 전기 버스의 수도 159.4% 증가한 1,922대에 달해 영국 유럽 최대의 배출 제로 버스 및 대형 버스 시장이 되었다.

2023년 기록적인 등록 연도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대중교통 차량은 71,239대의 차량으로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작은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이 부문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추가적인 증거는 사용 중인 버스 5대 중 1대가 18년 이상 된 버스라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전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보다 신속한 EV 인프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최신 분석에 따르면 도로에 있는 플러그인 35개마다 표준 공공 충전소가 단 하나뿐이어서 작년과 거의 변하지 않았다.

특히 상업용 차량에 대한 충전은 밴별 충전 지점에 대한 명확한 국가 계획이 없고 전국에 단 하나의 전용 공공 트럭 충전 위치가 있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월 정부 예산 발표에 EV 인센티브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널리 받은 이후, 영국 도로 운송을 획기적으로 탈탄소화하기 위해 개인 소비자에게 차량에 제공되는 것과 유사한 전기 전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추가 요구가 있다.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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