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7.34.203)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IMF,영국이 혜택과 세금 삭감해야 '더 많은 남성 직장 복귀'

 

국제통화기금(IMF)이 영국 정부가 각종 혜택을 감소하고 세금을 삭감하는 정책을 펼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제안했다.

영국 통계청(ONS)발표에 따르면 2023년 10~12월 분기 실업률은 3.8%였으나, 12월~2024년 2월 분기 실업률은전분기대비 0.4% 증가한  4.2%를 기록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보너스를 제외한 임금 상승의 경우는  2023년 10~12월 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6.1% 상승했고, 2023년 12월~2024년 2월 분기에는  6.0% 상승했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 악화와 임금상승 압력의 둔화가 노동시장의 인플레에 대한 영향이 약해지는 걸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IMF의 발표을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익스프레스지 보도에 따르면 IMF의 주요  싱크탱크는 영국 정부가  세금과 혜택을 삭감하면 더 많은 남성들이 직장으로 복귀하도록 '장려'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게 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러미 헌트 재무부 장관이 4월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국민보험(NI) 분담금 비율을 삭감해 이미 영국의 국가 부채를 줄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IMF 분석에 따르면 영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2020년 말부터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GDP 대비 국채 비율은 92.9%를 기록했고 오는 2029년에는 98%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실업 상태에 있는 영국인의 수가 사상 최고치인 925만명을 기록하면서 16~64세 영국 성인 중 1/5 이상이 경제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대해 IMF는 이제 혜택이 삭감되고 세금이 인하된다면 남성들이 영국 노동력으로 복귀하도록 장려될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한편, 개선된 보육 및 훈련 기회는 여성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IMF는 말했다. 은퇴 연령을 늘리면 노인들이 계속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경제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사람이 925만 명 으로 직장에 다니지 않고 취업할 의사도 없는 비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이 22.2%로 2015년 중반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같은 비경제활동 인구들중에서 약 283만 명이 장기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199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이어 학생 수는 260만 명이며, 160만 명은 집이나 가족을 돌보고 있으며 110만 명은 조기 퇴직했다.

그러나 현재 영국에는 코비드 대유행 이전보다 혜택을 받는 사람이 약 70만 명 더 많다. 이들 중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 멜 스트라이드(Mel Stride) 근로연금 장관은 정신 건강 문제로 직장을 그만둔 15만 명을 다시 취업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Stride 장관은 "만약 의사에게 가서 '기분이 좀 우울해요'라고 말하면 의사는 평균 약 7분 정도 시간을 준 뒤 94%의 경우 근무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또 다른 싱크탱크인 납세자 연합(Taxpayers' Alliance)은 세금 제도가 "열심히 일할 동기를 감소시킨다"는 데 동의하면서 " 영국인들은 임금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 근로 의욕을 감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39
649 (유로저널 속보) 영국 정부, COVID19 경제 침체 극복위해 £9 BILLION 긴급 투입 file 편집부 2020.07.09 1410
648 10월부터 법정 최저임금 £5.80로 인상 file 한인신문 2009.05.14 973
647 10월부터 법정 최저임금 £5.80로 인상 file 한인신문 2009.05.14 1301
646 1파운드샵 점원 채용에 500명 줄 서 file eknews03 2011.10.25 2164
645 2008년도 영국 노동법 변경,일부 10월부터 적용 file 한인신문 2008.09.12 1184
644 2008년도 영국 노동법 변경,일부 10월부터 적용 file 한인신문 2008.09.12 1529
643 200명의 HSBC 직원들, 작년 백만 파운드 이상 수령 file eknews24 2013.03.06 2350
642 2012년 연금제도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6.12.20 1717
641 2012년 연금제도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6.12.20 1504
640 2012년 연금제도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6.12.20 1060
639 2018년, 실질임금 인상 0%로 생활압력 가중될 듯 file 편집부 2018.01.01 1334
638 2023년 영국 경기 후퇴로 국민들 삶이 더 어려워질 전망 file 편집부 2023.02.21 41
637 3.2B 세금내는 외국인 졸업자들, 취업할 권리 보장해달라, 취업준비 비자 기간 최장 1년 연장된다. file 편집부 2019.03.26 1311
636 5월의 영국 주택 가격, 예상치 않게 상승해 file 편집부 2024.06.06 33
635 6년 뒤엔 여성 의사가 남성 의사보다 많아진다 file eknews03 2011.12.13 1839
634 6월 영국 일자리 증가 file eknews24 2012.07.03 2231
633 7월 영국 서비스 부문 활동 감소 file eknews 2015.08.11 2295
632 7월1일부터 영국내 '근로자, 회사, 자영업자'가 알아야할 '최종 보고서' file 편집부 2020.07.01 1472
631 <유로저널 영국 특집> 영국경제, 삼중고(三重苦)로 재차 침체되는 양상 file eknews 2011.08.10 6323
630 Abbey, 월급의 5배까지 주택구입 모기지 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3 82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