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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5가지 제어시스템은 경적, 전면 와이퍼, 방향 지시등, 비상등 및 SOS 호출 등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NCAP)은 2026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자동차 평가 기준에서 5가지 기본 제어장치에 대해 물리적 버튼 또는 스위치의 장착을 의무화한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NCAP)은 1996년 발족한 자발적 자동차 성능 평가 제도로 벨기에에 거점을 두고 운영되며, 최대 성능에 별 5개 등급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단체의 시장 감시 활성화로 인해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가 이 제도의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유럽 현지 언론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NCAP 개정으로 물리적 버튼 또는 스위치 장착이 의무화되는 5가지 제어시스템은 경적, 전면 와이퍼, 방향 지시등, 비상등 및 SOS 호출 등이다.

NCAP는 차량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기타 운전보조 시스템이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를 5초에서 최대 40초까지 분산시킬 수 있어 이로 인한 치명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EU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에따라  EU는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사망자 수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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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비롯된 소비 심리 위축과 주요 원자재 수급 불균형, 인플레이션 여파가 유럽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냉각시키면서 유럽 신차 판매가 1996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인 106만대를 기록하고 일부 업체의 경우 전년 대비 50% 급감한 판매를 보였다. 

터치스크린의 경우 터치와 입력 사이에 지연이 불가피한 점, 촉감 피드백이 없는 점 등의 이유로 운전자가 명령 입력을 확인하면서 주의가 더 산만해지며, 특히, 야간 주행 시 계기판, 터치스크린 등의 불빛이 운전자의 야간 시력을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 인테리어의 첨단화 및 다양화로 기존 자동차처럼 운전 제어 장치를 쉽게 파악할 수 없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NCAP는 5개 기본 장치에 대한 물리적 버튼이나 스위치 도입과 함께 주행 시 운전자를 감시, 운전자의 주의 산만 시 이를 경고하는 직접적인 주행 모니터링 시스템의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터치스크린에 대한 소비자의 비판적 의견을 반영, 터치스크린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침을 변경했으며, 테슬라는 유럽 내 자동차 판매를 위해 NCAP 제도를 수용하여 터치스크린 중심의 현행 인테리어 변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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