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세계기상기구, 유럽의 작년 기후 극한의 해로 기록

 

 2023년에 기록이 시작된 이래 그 어느 때보다 더운 날이 많아

 

작년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기상 조건으로 2023년에 기록이 시작된 이래 그 어느 때보다 더운 날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배광고와 전기로스터 수정 광고.png

유럽 기후 변화 서비스인 코페르니쿠스와 세계기상기구(WMO)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 기록이 시작된 이래 그 어느 때보다 더운 날이 많았다.

기록은 194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 기후 현황 보고서(ESOTC)를 인용 보도한 디 차이트 온라인(Die Zeit Online) 기사에 따르면, 데이터에 따라 다르지만 작년은 유럽에서 기록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무더웠거나 2020년과 함께 가장 무더웠던 해였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C3S)의 카를로 부온템포(Carlo Buontempo) 이사는 “2023년은 유럽의 기후 위험 측면에서 복잡하고 다층적인 해였다. 우리는 광범위한 홍수뿐만 아니라 고온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극심한 산불도 목격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 생태계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농업, 수자원 관리, 공중 보건에도 큰 문제를 야기했다“라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1, 한국산 배 + 전기로스타 .png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지난해 홍수로 인해 약 160만 명, 폭풍으로 인해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날씨 및 기후 관련 피해액은 100억 유로를 훨씬 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부온템포는 기후 변화의 진행을 언급하며 “안타깝게도 이러한 수치가 가까운 시일 내에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유럽 전체 평균으로 보면 작년에는 11개월이 평균보다 따뜻했다. 심지어 9월은 1940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따뜻했다. 전반적으로 46도 이상의 체감 온도를 기록하는 등 이른바 폭염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 기록적으로 많았다. 지난 20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평균 30% 증가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작년에는 평균보다 7% 더 많은 비가 내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록상 가장 습했던 해 중 하나였다. 유럽 하천 네트워크의 3분의 1이 홍수 임계치를 초과하는 수량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지에서는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으며, 연말에는 독일 북부 일부 지역이 영향을 받았다.

2,고시히카라 + 전기로스타.png

유럽 해안 주변의 바다는 적어도 1980년 이후 그 어느 때보다 평균적으로 더 따뜻했다. 또한 유럽의 빙하도 너무 따뜻해 빙하 손실이 크게 일어났다. 코페르니쿠스와 WMO는 “2022년 기록적인 빙하 손실 이후, 알프스에서 또 한 번 이례적인 빙하 손실이 발생한 해였다”라고 언급했다. 이 2년 동안 알프스의 빙하는 약 10%가 사라졌다.

동시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친환경 전기 생산 조건이 매우 유리해져 전체 전력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3%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5 유럽중앙은행, 연례 유럽 은행 감사 강화 계획 편집부 2024.06.07 791
6054 돈세탁 방지 위해 유로화로 1만유로 이상은 현금 지불 금지 편집부 2024.06.07 818
6053 러시아산 가스 없어도 유럽연합의 가스 공급 충분히 안정 file 편집부 2024.06.07 774
6052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율 감소로 6월 금리 인하 청신호 file 편집부 2024.06.07 771
6051 유럽중앙은행(ECB), 금융시장 불안정성 확대 우려 편집부 2024.06.07 766
6050 EU 23개 회원국, EU역내 태양광 업계 지원 동의해 편집부 2024.06.02 790
6049 EU, 유럽 산업경쟁력 확보 위해 EU 차원의 공적기금 창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6.02 800
6048 유로존, 미국보다 이른 금리인하 단행하면 부작용 발생 높아 file 편집부 2024.06.02 799
6047 유럽중앙은행, 예상되는 6월 금리 인하 이후의 행보 미지수 file 편집부 2024.06.02 1032
6046 EU, 역내 포장재 사용 2030-2040년까지 5%-15%감축 목표 file 편집부 2024.06.02 1097
6045 EU 23개 회원국, EU역내 태양광 업계 지원 동의해 file 편집부 2024.05.01 1151
6044 유럽의회,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최종 결정 file 편집부 2024.05.01 985
» 세계기상기구, 유럽의 작년 기후 극한의 해로 기록 file 편집부 2024.05.01 961
6042 유럽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중국에 대응해 폭스바겐과 협력 file 편집부 2024.05.01 973
6041 유럽의회, 대형화물차와 도시버스Co2 감축 법안 승인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254
6040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6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장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601
6039 유럽 신차, 2026년부터 5개 기본 제어장치에 물리적 스위치 의무화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990
6038 EU 온실 가스 배출량, 제조업 및 에너지 등 감소 반면 운송은 증가세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984
6037 유럽의 급여 인상 바람 점차 정상화 궤도에 들어설 듯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987
6036 EU, 對러시아 제재 우회 수출 단속 강화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98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