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4월 수출 전년대비 40.1% 증가
KG 모빌리티 이하 KGM)의 수출이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4월에는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전기차인 토레스 EVX(사진)가 각각 1,933대, 1,699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시승행사는 물론 유럽 시장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 그리고 중남미 및 아태지역 고객 Care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