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경제 1/4분기 소폭 상승해 경기침체 상황 피해

독일 경제는 올해를 소폭 플러스 성장으로 시작하여 경기 침체를 피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독일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0.2% 성장했다. 이는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초의 성장은 건설 투자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이루어졌다.배광고와 전기로스터 수정 광고.png

2023년 4분기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0.5% 성장률이 감소하며 기술적 경기 침체라고 하는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었다. 

2023년 독일은 전체적으로 국내총생산이 감소하면서 경기 침체에 빠졌으며, 최근 계산에 따르면 물가 조정 기준으로는 마이너스 0.2%의 성장을 기록했다. 

수출 중심의 독일 경제는 세계 경제의 둔화와 일시적으로 높은 에너지 가격 및 급격한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전문 노동력이 부족하고 기업들은 지나친 관료주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킴스 아시아 + 배 치과.png

독일의 소비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은 소매업 부문의 긍정적인 소식으로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은 보도했다. 

3월 독일 소매업 매출은 전월 대비 실질 기준 1.8% 증가하여 거의 2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호크 아우프하우저 람페 프라이빗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알렉산더 크뤼거(Alexander Krüger)는 "다가오는 봄에 소비가 더욱 촉진될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들도 독일 경제가 이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독일 경제 분위기는 4월에도 계속 밝아졌다. 약 9,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Ifo 비즈니스 환경 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독일 중앙은행은 아직 국내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지 않는다. 

독일 중앙은행은 최근 월간 보고서에서 "독일 경제가 다소 밝아졌지만 아직 광범위한 부흥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비용 증가와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투자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뽀빠이 + 고시히라.png

게다가 독일과 해외에서 '메이드 인 독일' 제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고, 주택 건설 수요의 마이너스 추세도 아직 깨지지 않았다.

코메르츠방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요르그 크래머(Jörg Krämer)는 연초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크래머는 독일 경제가 2024년에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이유는 "수년 동안 입지의 질이 약화되어 왔고 독일 정부가 결정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래머는 1분기의 성장은 부분적으로는 이례적으로 온화한 날씨로 인해 건설 활동에 도움이 된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 심리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경제연구소(DIW)의 경제 전문가인 귀도 발디(Guido Baldi) 또한 긍정적인 신호를 읽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귀도는 "인구 고령화, 디지털화 적체, 장기간 지연된 에너지 전환 등 구조적인 문제가 남아 있고 이는 당분간 성장세를 꺾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독일 정부는 올해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성장률 전망치를 0.2%에서 0.3%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다른 주요 선진국 중 독일보다 더 나쁜 상황은 없다고 예측되고 있다. LBBW 소속 이코노미스트 옌스-올리버 니클라쉬(Jens-Oliver Niklasch)는 "아마도 2025년까지는 큰 폭의 성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독일, 집 찾는데 평균 1년 이상 걸려 file 편집부 2024.05.01 629
43 독일 자동차 보험료 크게 상승, 계속적인 증가 예측 file 편집부 2024.05.01 398
42 독일 주택 매매가격, 다시 상승할 가능성 높아질 전망 file 편집부 2024.06.02 83
» 독일 경제 1/4분기 소폭 상승해 경기침체 상황 피해 file 편집부 2024.06.02 14
40 독일 기름 가격, 세금과 환경 부담금으로 유럽에서 높은 수준 file 편집부 2024.06.02 240
39 독일 장기 실업 문제 심화중이지만 기업은 구인난 file 편집부 2024.06.02 28
38 독일 빵 가격,인력 부족으로 2019년 이래 가장 큰 폭 상승 file 편집부 2024.06.02 24
37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24
36 독일 직업 훈련생 부족 심화로 73,000 명이상의 훈련생 자리 공석 file 편집부 2024.06.02 33
35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12
34 IMF, 2025년부터 독일 경제 높은 성장 전망해 편집부 2024.06.06 31
33 독일 의사 중 상당수 곧 정년 퇴직, 의료진 부족 위기 우려 편집부 2024.06.06 46
32 5월 들어 독일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로 복귀해 편집부 2024.06.06 29
31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 37%가 해외로 투자 이전 계획 편집부 2024.06.06 338
30 독일 천연가스 부담금, 2025년1월부터 폐지 예정 file 편집부 2024.06.06 39
29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편집부 2024.06.15 14
28 인텔의 독일 반도체 공장 가동, 2028년 이후로 지연 전망 file 편집부 2024.06.15 72
27 독일 정부, 저렴한 주택 부족문제 해결에 지원정책 확충 file 편집부 2024.06.15 32
26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file 편집부 2024.06.15 31
25 독일, 조기 퇴직 증가세로 63세에 은퇴 점점 많아 file 편집부 2024.06.15 77
Board Pagination ‹ Prev 1 ...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