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IMF, 2025년부터 독일 경제 높은 성장 전망해

국제통화기금(IMF)이 독일이 2025년에서 2026년 사이에 다시 상당히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MF에 따르면 그 후 독일 경제는 1-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경제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으며 올해는 0.2%의 미미한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독일이 현재 세계 최대 선진국들 사이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 IMF 미션 책임자인 케빈 플레처(Kevin Fletcher)는 “좋은 소식은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낮아져 소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하며, 실질 임금 상승의 중요한 역할을 지적했다고 독일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이 보도했다.

한편 IMF는 독일 정부에 기후 보호와 디지털화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관료주의는 반대로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처는 “독일의 관료주의 수준이 생산성 향상에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 밖에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특히 여성을 노동 시장에 더 많이 통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보육 시설이 필요하다고 IMF측은 설명했다.

다른 한편 IMF는 러시아 가스 공급 부족에 대한 사민당, 녹색당, 기민당 연합의 대응, 즉 소비자에 대한 지원과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는 에너지 가격을 다시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독일은 인구 고령화 및 친환경 전환과 관련된 중기적 과제에 직면했고, 생산성 또한 향상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IMF는 연방 정부가 경제 생산량의 0.35%에 해당하는 신규 부채만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엄격한 부채 제동의 온건한 개혁에 찬성했다. 그 이유는 막대한 투자 잔고 때문이다. 

향후 몇 년 동안 지출의 필요성은 증가할 것이고, 부채 한도는 약 1% 포인트 완화될 수 있고 부채 비율은 계속 하락할 수 있다. 

플레처는 부채 제동을 폐지할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고, 정부는 기후를 해치는 보조금이나 세금 혜택을 취소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 연방 정부의 부채 제동 법안이 변경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를 위해서는 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연방 재무 장관이자 자민당 지도자인 크리스티안 린트너(Christian Lindner)는 연립 정부에서 개혁에 가장 반대하는 인물이다. 

그의 부처 내 각계 인사들은 부채 제동에 대한 권고안을 따를 수 없다고 밝혔다. 

자민당 측은 “부채 제동을 막는 것은 이제 막 하락하기 시작한 인플레이션을 다시 한 번 부추길 위험도 있다. 부채가 증가하면 비용도 증가한다. 예산에 계획된 투자는 이미 기록적인 수준이지만 모든 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민간 투자를 늘리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20 독일, 임대인이 임차인의 태양열 발전기 설치 거부 못해 file 편집부 2024.07.18 9
9819 독일, 코로나 생계 지원금 수령자 중 1/5 반환 통보로 소송 빈발해 file 편집부 2024.07.25 9
9818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11
9817 독일 절반 가까운 노동자들 휴가 수당 지급 받아 file 편집부 2024.07.19 11
9816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2
9815 독일 경제 1/4분기 소폭 상승해 경기침체 상황 피해 file 편집부 2024.06.02 12
9814 독일 제조업 크게 위축으로 경제 회복 악영향 file 편집부 2024.07.18 12
9813 독일 상점에서 절도 증가로 절도 방지를 위해 상점주들의 비용 증가 file 편집부 2024.07.18 12
9812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편집부 2024.06.15 14
9811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6
9810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6
9809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6
9808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6
9807 독일, 주춤했던 스타트업 시장 AI가 다시 견인 file 편집부 2024.07.25 16
9806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7
9805 독일, 지불수단으로 현금 선호 크게 줄어 file 편집부 2024.07.18 17
9804 독일, 임대인이 임차인의 태양열 발전기 설치 거부 못해 file 편집부 2024.07.19 17
9803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18
9802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9
9801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file 편집부 2024.07.19 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