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5월 들어 독일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로 복귀해

49유로 티켓 특수 효과 만료 영향,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평균 2.4% 더 상승해

독일의 인플레이션은 49유로 티켓 도입으로 인한 특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올해 5월에 처음으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평균 2.4% 더 비싸졌다.

3월과 4월의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은 2.2%로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이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월에는 물가상승률이 2.4%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었다. 4월부터 5월까지 생활비는 0.1% 상승했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소속 이코노미스트 세바스티안 베커(Sebastian Becker)는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상승은 이른바 도이치란트 티켓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월간 교통권은 2023년 5월에 월 49유로의 가격으로 도입되었는데, “도이치란트 티켓은 현지 대중교통의 가격을 크게 낮췄다”라고 설명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매체 엔티비(ntv)는 보도했다.

가격 비교를 더 이상 이전의 높은 교통 비용을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도이치란트 티켓으로 인한 특수 효과는 이제 만료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헤센 튀링겐 은행(Landesbank Hessen-Thüringen) 이코노미스트들도 “이전에는 2023년 5월에 독일 티켓이 도입되면서 전년도 물가율이 하향 왜곡되었었다. 이제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요인은 이달 초부터 항공권 세금이 인상되었다는 점이다. 한 이코노미스트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이러한 비용을 승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비용은 1년 전보다 평균 1.1퍼센트(4월: 마이너스 1.2퍼센트) 저렴해졌다. 

그러나 식료품은 0.6% 가격이 더 올랐고(4월: +0.5%), 서비스 부문도 3.9% 더 비싸졌다(4월: 3.4% 상승).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3.0%를 유지했다.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더 이상 강하지 않다는 사실과 함께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다. 

6월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다시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기준금리는 사상 최고 수준인 4.5%이다. 

독일 정부는 2%의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의 통일된 기준에 따라 계산된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은 5월에 2.8%로 상승했다. 

베렌버그 은행(Berenberg Ban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홀거 슈미딩(Holger Schmieding)은 “독일 데이터는 ECB에게 놀라운 것이 아니다. 독일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6월의 첫 금리 인하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독일연방정부 시민권 취득절차와 요건 표준화한다 file eunews 2006.05.30 8306
39 독일 이중국적 허용문제, 또 다시 논란 file eknews21 2014.02.10 8385
38 유명 제과업체 하리보(Haribo)에 240만 유로 과태로 부과 file eknews20 2012.08.07 8437
37 독일 산업 대명사, 제조업들이 세계를 조종한다 유로저널 2010.10.06 8456
36 지난 20년동안 70% 증가한 독일의 사립학교 file eknews21 2013.02.18 8494
35 獨, 유력지 ‘북한 위조지폐 관련 의혹’보도 file eunews 2006.05.29 8551
34 독일 내 수개 주, 학교에서 니캅 착용 금지 도입에 논란 예상 file 편집부 2020.02.11 8661
33 “창녀 매일 25유로 세금납부해야 할 듯” file 유로저널 2007.05.23 8796
32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 순위 발표 file eknews 2015.05.05 8800
31 독일 대학생, 학사졸업(Bachelor)으로 충분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4.06.16 8813
30 독일, 2035년까지 독일 전력 33% 차지하는 화력발전 전면 폐쇄 file 편집부 2020.01.22 8843
29 독일, 2019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전년대비 6% 상승에 그쳐 file 편집부 2020.02.18 8848
28 유아용 카시트에 관한 새로운 규정, 신생아부터 15개월 까지 차량 운행 반대방향 이동이 안전해 file eknews21 2013.04.29 8915
27 프로이센 왕세손, 독일 정부에 미술품 반환 요구 file eknews10 2019.07.16 8963
26 독일에 사는 외국인의 평균임금, 독일인 평균임금의 삼분의 이 수준(1면) file eknews21 2013.01.14 9148
25 OECD, 독일 이주자 수용 시스템 향상 평가 file eknews 2013.02.12 9340
24 독일 총재 앙겔라 메르켈, 1/4 은 폴란드인 file eknews21 2013.03.18 9606
23 독일의 생활물가, 지속적인 상승세(1면) file eknews20 2012.08.13 9653
22 에어버스 380 제작지연이유조사 file 유로저널 2006.06.20 9940
21 독일, 베이비시터 등 보육과 관련한 비용들 세금공제 가능 file eknews21 2013.07.15 10160
Board Pagination ‹ Prev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