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EU에 친환경 전환 지원 두 배 확대 제안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공공지출 확대 또는 기존 예산 조치 활용을 통해 친환경 전환 등에 대한 지원을 현행 대비 두 배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5월 27일(월) 유럽이 실존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유럽이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사 구인 + 화로 식당.png

특히, EU 공공지출 확대 또는 현행 예산 조치를 통해 친환경 전환, 인공지능 및 방위산업에 대한 지원 예산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보면, 우선 다년도 에너지 계획법(PPE)이 있다.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프랑스 정부가 10년 동안의 이행 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한 에너지 정책이다. 2015년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전환법’에 의해 제정됐으며 현재 2019~2028년까지의 생산목표가 설정된 상태로, 2019-2023, 2024-2028까지 5년간의 목표가 담겼다. 

에너지 계획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2019년 개정된 ‘에너지기후법’에서 찾을 수 있는데 2020년까지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 23%,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2012년 대비 최종에너지 소비 20% 절감, 2012년 대비 1차 화석에너지 소비 40% 저감, 에너지 효율 27% 개선, 최종에너지 소비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 33%에 도달한다는 목표다. 

하지만, 프랑스의 2020년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19.1%로, 본래 목표였던 23%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EU 국가 중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유일한 국가가 됐다.

2023년 기준 프랑스의 신재생에너지량 목표는 메탄가스 270TWh, 바이오매스 145TWh, 열펌프 39.6,TWh, 수력 25.7TWh, 지상풍력 24.1TWh, 회수 열 에너지 24TWh, 태양광 20.1TWh, 바이오 가스 6TWh, 지열 2.9TWh, 해상풍력 2.4TWh,태양열 1.75TWh,  순이었다.

배협회  + 고시히카리 쌀.png

1356-프랑스 1 사진.png

마크롱 대통령은 2050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용량을 100GW 이상으로 10배 확대하고

해상풍력 발전소 50개를 건설해 40GW에 도달하며, 육상풍력 발전량을 40GW로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다. 

프랑스는 미국 및 중국과의 경쟁 국면에서 새로운 EU 공공지출을 확대하고 과감한 투자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독일과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및 스웨덴은 긴축재정을 선호하고 공공지출 확대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편, 현재 프랑스에서는 집권 여당이 극우 정당에 15% 뒤지고 있으며, 독일 집권 연립 여당도 패배가 예상되는 등 유럽 정치의 보수 및 우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hsjoo@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쇠고기, 23년만에 한국 수출 재개

    Date2024.06.26 By편집부 Views18
    Read More
  2. 프랑스, 중국산 전기차에 이어 풍력터빈 및 태양광패널에 상계관세 부과 촉구

    Date2024.06.26 By편집부 Views8
    Read More
  3. 프랑스인 관광객들, 여름 휴가지 다녀와 뎅기열 발병자 급증

    Date2024.06.26 By편집부 Views152
    Read More
  4. 마크롱, 선거결과 관계없이 두 번째 임기 정상 수행 다짐

    Date2024.06.26 By편집부 Views8
    Read More
  5. 파리 에펠탑 입장료, 유지 관리비로 20% 인상

    Date2024.06.26 By편집부 Views10
    Read More
  6. 프랑스, 인플레이션 안정되고 있지만, 소비가 급격히 감소

    Date2024.06.14 By편집부 Views280
    Read More
  7. 마크롱, EU선거 패배에 의회 해산하고 선거 앞당겨 실시

    Date2024.06.14 By편집부 Views294
    Read More
  8. 프랑스 시민 운동가들, 프로방스 지역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반발

    Date2024.06.14 By편집부 Views18
    Read More
  9. 마크롱,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공급하고 조종사와 군대 훈련 예정

    Date2024.06.14 By편집부 Views293
    Read More
  10. 프랑스의 탈탄소 정책으로 패스트패션 퇴출 가속화

    Date2024.06.14 By편집부 Views365
    Read More
  11. 프랑스, 2025년 세금 인상 계획 철회 발표

    Date2024.06.07 By편집부 Views296
    Read More
  12. 프랑스 치안 당국, 파리 올림픽 기간 축구 경기 공격 계획 막아

    Date2024.06.07 By편집부 Views304
    Read More
  13. 프랑스 오픈, 무질서한 프랑스 '훌리건' 팬들에게 퇴거 경고

    Date2024.06.07 By편집부 Views301
    Read More
  14. 신용평가사 S&P, 프랑스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

    Date2024.06.07 By편집부 Views299
    Read More
  15. 마크롱, EU에 친환경 전환 지원 두 배 확대 제안

    Date2024.06.07 By편집부 Views188
    Read More
  16.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Date2024.06.02 By편집부 Views19
    Read More
  17. IMF, 프랑스 재정적자 감축위해 실질적인 추가 노력 촉구

    Date2024.05.31 By편집부 Views17
    Read More
  18. 프랑스 난민 1만명이상, 올해 5개월만에 해협통해 영국 밀입국

    Date2024.05.31 By편집부 Views25
    Read More
  19. 파리 오를리 항공 관제사 파업으로 주말 대규모 항공편 취소 촉발

    Date2024.05.31 By편집부 Views18
    Read More
  2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24년만에 독일방문해 민주주의 수호 촉구

    Date2024.05.31 By편집부 Views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