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동훈, 책임있는 정치를 해야 당권과 대권이 보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전 위정장)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는 이미 그가 팬덤을 확인했기 때문에 당 대표 도전에 필요한 세력화와 조직화를 위해 이르면 6월 복귀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차기 당권주자 후보 중 경쟁력이 높은 인물인 국민의힘 한 전 위원장이 22대 총선 당선자 및 낙선자들을 만나는 등 당 밖에서  몸 풀기를 하고 있어 정치권 일각에선 당권을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한 전 비대원장이 최근에도 해외직구 금지 등 일부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사이가 멀어져 윤 대통령이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전폭 지원할 가능성이 낮아 복귀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현재의 전당대회 룰(100% 당원 중심)은 한 전 위원장에게 절대 불리하다.

국민의힘은 지난 전당대회서 당원투표 100% 룰로 바꿔버렸다. 현재 지도부 선출은 대표, 최고위원 선거를 각각 따로 치르는 이른바 단일지도체제 방식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당원이 친윤계가 많은 것을 믿고 윤 대통령은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유승민을 모두 갈아치우거나 주저 앉히고 자신의 심복인 김기현 의원을 앉혀 당 대표를 만들었다가도, 김 대표마저 지역구 문제로 갈등을 보이자 여지없이 주저 앉히고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사임시키고 비대위원장으로 내려 보냈던 것이다. 

1357-정치 2 사진 .png

‘여론조사꽃’이 2024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5%p 상승한 40.0%, ‘국민의힘’은 0.4%p 오른 28.4%, ‘조국혁신당’은 0.3%p 상승한 13.6%, 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다시 두 자릿수로 커졌고(11.6%p),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간 격차도 2.4%p 늘어난 25.2%p로 집계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 30대는 더불어민주당(32.6%,43.5%) > 국민의힘(15.5%,20.5%) > 조국혁신당(5.1%,8.8%) 순, 40대, 50대는 더불어민주당(47.0%,48.8%) >조국혁신당(23.3%,23.5%) > 국민의힘(15.8%,21.8%) 순, 60대 ,70대이상은 국민의힘(44.0%,56.1%) > 더불어민주당(34.0%,31.2%) > 조국혁신당(12.8%, 3.8%) 순이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39.4%(4.6%p↑)>국민의힘 22.9%(1.5%p↓)> 조국혁신당 17.6% (3.1%p↑) 순으로 응답했다. 

총선을 마치고 윤 대통령은 자신이 패배 원인 제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한 전 위원장과 총선과정에서 나타난 몇 가지 일로 불편해지자 자신의 최측근인 한 전위원장마저 퇴출시키고 황우여 비상체계로 만들어 버렸다.

사실 이와같은 윤대통령의 행보는 정치라기보다는 조선시대 폭군들을 연상하게 만들고 있어, 한 치의 앞이 안보인다.

특히, 이번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검사들의 인사를 보더라도 아무리 친윤계라할 지라도 김건희 여사 수사에 진척을 내자마자,과감히 도려내고 있을 정도여서 한 전위원장도 이와같이 서슬이 파란 칼날을 피하면서 당권을 쥐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한 위원장에 대한 민심이 처음에는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총선 말미로 시간이 흐르면서 중도층과 청년층이 떠나면서 바닥을 드러내고 말았다. 다행히도 총선 이후 현재 그의 당내 지지율은 압도적이다. 

그래서 보수 민심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 전위원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지지층을 다시 확보하려면 총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중도층 민심의 이탈을 끌어들이기위한 복안이 필요하다. 

한 전 위원장이 당권에 출마할 입장이라면 정당대회 룰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정치적 이슈들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당원과 민심, 특히 중도층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할 기회가 생긴다. 

이를 위해 온갖 김여사 명품가방 수수 및 해병대 채 상병 특검이 대표적으로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답해야 한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본회의에 다시 올라왔던 채 상병 특검법은 결국 부결 처리됐다. 

192석을 가진 거야는 22대 시작부터 밀어붙일 태세이기 때문에 침묵만 하지말고 중도층을 비롯한 민심을 얻을 수 있는 분명한 입장을 내야 한다.

법률 전문가답게 특검법이 정당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거나 찬성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민심을 끌어올 수 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한 전 비대위원장이 특검법을 찬성한다면 당내 세력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며 “법률가로서 명쾌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윤심과 민심 사이서 줄타기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당권과 대권을 꿈꾸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최종 목표는 당권을 넘어서 대권이기에 당원들에게 둘러싸여 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선명성이 희미해져 두 가지 모두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로 당권도전에 나서는 인물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긴 해도 차기 당권주자 중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라 슬슬 견제를 받기 시작할 것이다.

벌써부터 차기 당권주자 한 명으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은 “대표직을 맡게 되면 대권주자로서 (정치적 역량이)소모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록 “견제가 아닌 진심”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견제의 취지로 읽힌다. 

이제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의 대결을 피하지말고 맞붙을 때는 맞붙어 자신의 정치 색깔을 내야 책임을 지는 정치인으로 부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위의 모든 여론조사 결과는 대체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여론조사꽃의 자료를 직접 받아 정리한 것으로 지난 6월 7일-6월8일(2일간) 전국 만18세이상 남녀 7,999명(3개 통신사로부터 29,998명을 받아)에게 통화를 시도해 응답한 1,009명을 대상으로 ,CATI 전화면접조사, ARS 조사 결과입니다(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으로 자세한 자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7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3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7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6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7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2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6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7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1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81
2524 내고장 부산,울산,경남과 경제공동체 "One-Team" 선언 2021.08.30 385
2523 건강 곰팡이 독소로부터 식품 안전 섭취에 주의해야 file 2024.05.28 384
2522 건강 국민 암 예방 생활수칙 10가지 (3월 14일자) file 2024.04.16 384
2521 내고장 경남도, 역대 최대 투자유치로 ‘기회의 땅 경남’ 일구다 file 2023.11.29 384
2520 기업 대한항공,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 2021.08.23 384
2519 기업 삼성중공업,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7월28일자) 2021.08.01 383
2518 내고장 전남도, ‘낙후된 전라선 30분 이상 단축 고속철도’ 강력 촉구 2024.05.24 382
2517 내고장 인천 공원 맨발 길, 올해 32개소로 확대 조성 2024.05.05 382
2516 국제 2024년 세계 경제, '중물가-중금리'시대 고착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file 2024.01.02 382
2515 Untitled 2018.05.15 382
2514 국제 러시아와 브릭스 기업들간 유대관계 지속적 확대 2024.06.11 381
2513 기업 한화, NATO 호환 155mm 장약 첫 수출… 英과 전방위 방산협력 file 2023.11.29 381
2512 사회 한국인 10명중 7명, 여가 활동으로 '국내외 여행 선호' file 2023.11.15 381
2511 기업 만도, 폭스바겐 ‘서스펜션 부품 5천만개 수주’ 2021.05.03 381
2510 기업 현대자동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file 2024.05.24 380
2509 사회 국민 10명 중 6명 문화·여가 활동 ‘만족’ file 2024.01.02 380
2508 국제 인도네시아, 동남아 스타트업의 메카로 등극 file 2023.10.09 380
2507 내고장 전북도, 곤충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 2021.02.14 380
2506 건강 치매 예방을 위한 식사,규칙적이고 건강식 유지해야 (4월 10일자) 2024.05.03 379
2505 연예 ‘우아한 제국’ 명품 조연 라인업, "이미영-김서라-남경읍-방형주" file 2023.08.01 379
Board Pagination ‹ Prev 1 ... 2157 2158 2159 2160 2161 2162 2163 2164 2165 2166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