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EU선거 패배에 의회 해산하고 선거 앞당겨 실시

프랑스 극우파가 유럽연합(EU)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6월 9일(일) 프랑스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선거를 발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여론조사에서 그의 진영이 극우 정당 국민중도연합(National Rally)에 패하게 되자 의회를 해산하고 즉각 의회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자사 구인 + 화로 식당.png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하원 국회의원 선거 1차 선거가 6월 30일, 2차 선거가 7월 7일에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 선거 결과가 "유럽을 방어하는 정당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아니다"라고 인정하면서 최고 득점을 기록한 국민연합(RN)을 포함해 프랑스의 극우 정당들이 프랑스에서 열린 EU 선거에서 거의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마크롱은 “극우 정당이… 대륙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저히 사임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하면서 “나는 여러분에게 선택권을 주기로 결정했다… 그러므로 오늘 밤 국회를 해산하겠다."고 밝히면서 "프랑스 국민이 자신과 미래 세대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배협회  + 고시히카리 쌀.png

여러 여론조사 회사의 추정에 따르면 조던 바르델라(28)가 이끄는 RN 명단은 32.3~33%의 득표율을 얻었고, 이는 그의 르네상스 정당이 이끄는 마크롱의 동맹이 14.8~15.2%를 얻은 것과 비교된다.

이번 선거 결과는 또한 마크롱이 프랑스의 2027년 대선에 다시 출마할 수 있는 운명을 결정하고 있으며, RN의 일인자 마린 르 펜이 엘리제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프랑스 사회주의 지도자 라파엘 글루크스만(Raphaël Glucksmann)는  마크롱의 즉석 선거 요구에 "에마뉘엘 마크롱이 (전국연합회 의장) 조던 바르델라에게 굴복했다. 이것은 민주주의와 제도를 가지고 하는 매우 위험한 게임으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프랑스의 극우파는 프랑스 전체 투표수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 전역에서 우리는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뒤흔드는 물결을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롱의 즉석 총선 요구에 프랑스 극우 지도자 마린 르펜은  “프랑스 제5공화국 제도의 논리에 부합하는 이번 결정을 환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르펜은 "이번 입법 선거에서 프랑스 국민이 우리를 신뢰한다면 우리는 권력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국가를 다시 일어서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프랑스 국민의 이익을 수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가 집권하게 되면 대량 이민을 종식시키고 프랑스 국민의 구매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가를 재산업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hsjoo@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인텔, 전 세계적으로 약 18,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342
    Read More
  2. 통신시설 파손시킨 '사보타주(sabotage)' 본격 조사 착수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30
    Read More
  3. 파리 택시업계, 2024 올림픽으로 감소한 수익 보상 요구해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374
    Read More
  4.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 2030년까지 약 570 TWh 생산·사용 목표 발표에 논란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373
    Read More
  5. 프랑스, 면허증이 필요 없는 도시형 초소형 전기차 인기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44
    Read More
  6. 프랑스 좌파 정당들, 마크롱의 3 대 정책 폐지나 개선 예상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41
    Read More
  7.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준비 착착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31
    Read More
  8. 비에유 샤뤼 페스티벌, 펑크 콘서트 이후 혐오 댓글이 폭주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23
    Read More
  9. 올림픽 참가 이스라엘 선수들로 프랑스 정치권 논란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32
    Read More
  10. 올림픽 앞두고 파리 공항 파업 극적 합의, 한숨 돌려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24
    Read More
  11. 재정 적자 압박 받고 있는 프랑스, 올 가을 예산 협상에서 난항 예상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22
    Read More
  12. 프랑스 정부의 제조업 발전 위한 '재산업화' , 경제 도약 밑거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40
    Read More
  13. 프랑스구매력, 유럽 다른 국가들보다 더 높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45
    Read More
  14. 프랑스 세 개 주요 정파, 모두 과반의석 실패로 정국 혼란 불가피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29
    Read More
  15. 프랑스 총선, 막판 좌파 연합이 극적으로 국민집회 압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32
    Read More
  16. 파리 올림픽 주최측, 긴급히 2500개 냉각 시스템(에어컨) 준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259
    Read More
  17. 파리 세느강 올림픽 수영 경기, 폭우와 환경오염으로 '불확실'

    Date2024.07.02 By편집부 Views421
    Read More
  18. 프랑스, 2023년 모든 유형의 인종차별 증가해

    Date2024.07.02 By편집부 Views381
    Read More
  19. 프랑스, 7월 1일 실업수당 1.2% 인상에 노조 “너무 낮음”

    Date2024.07.02 By편집부 Views319
    Read More
  20. 프랑스 쇠고기, 23년만에 한국 수출 재개

    Date2024.06.26 By편집부 Views4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