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조기 퇴직 증가세로 63세에 은퇴 점점 많아 

연금 보험 가입 기간이 특히 긴 사람들 중 소득 공제 없는 조기 퇴직 연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  

연방 하원 의원 회의에서 발표된 독일 연금보험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른바 '63세 은퇴'를 등록한 사람들은 지난해 27만 9천명으로 전년도인 2022년의 26만 2천명에 비해 1만 7천명이 증가했다. 또한 조기 퇴직에 대한 공제를 수락한 고령 직원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1357-독일 6 사진.png

2023년에는 243,862명이 공제 혜택을 받고 조기 퇴직을 했는데, 이는 전년(223,580명)에 비해 약 2만 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45년 보험 가입 후 소득 공제 없는 조기 퇴직 연금은 10대에 보험에 가입하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45년 보험 납입 후 더 쉽게 은퇴할 수 있도록 2014년 중반에 도입되었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이 제도의 수혜자 수를 과소평가하여 거의 매년 예측보다 수만 명이 더 많은 인원이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노동력과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현재 많은 경제학자와 기업들은 이 ‘63세 조기 은퇴‘ 제도를 비판하고 있다. 자민당은 폐지를 원하고 사민당은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연정은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정년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라이니쉐 포스트(Rheinische Post)가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금의 조기 수령 가능 연령은 2016년부터 63세에서 65세로 점차 상향 조정되고 있다. 2023년에는 1959년생의 경우 64세 2개월이 된다. 1964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모두 65세부터 가능해진다.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사실은 많은 고령자가 정상 정년 이전에 은퇴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제를 받는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일반 퇴직 연령은 2012년부터 65세에서 67세로 점차 상향 조정되고 있다. 조기 은퇴를 원하는 사람은 은퇴 연령이 앞당겨질 때마다 매월 0.3%씩 연금이 영구적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작년에는 전체 은퇴자 95만3천명 중 26%에 조금 못 미치는 약 24만4천명이 노령연금을 수령했다. 2022년에도 그 비율은 비슷했지만, 노령연금을 시작하는 사람의 수는 87만5천명으로 크게 적었었다.

작년 기준 퇴직 연령에 도달하기 30개월 전에 평균적으로 공제액이 포함된 조기 퇴직 연금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평균 36개월이었으며 전체 노령연금에서 조기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상당히 높았었다.

연금보험에 따르면 공제 노령연금의 감소는 1952년 이후 출생자에 대한 '여성 노령연금'과 '실직 또는 시간제 근로 후 노령연금'이 단계적으로 폐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연금은 원래 60세부터 신청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사라진 제도이다. 

노동 시장 상황도 더 나아졌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60세에서 65세 고용률은 63%에 달하는데, 10년 전에는 노령 고용률이 47%에 불과했었다.

<사진: 라이니쉐 포스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독일, 조기 퇴직 증가세로 63세에 은퇴 점점 많아 file 편집부 2024.06.15 39
9799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편집부 2024.06.15 25
9798 독일 정부, 저렴한 주택 부족문제 해결에 지원정책 확충 편집부 2024.06.15 19
9797 인텔의 독일 반도체 공장 가동, 2028년 이후로 지연 전망 편집부 2024.06.15 26
9796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편집부 2024.06.15 12
9795 독일 천연가스 부담금, 2025년1월부터 폐지 예정 file 편집부 2024.06.06 26
9794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 37%가 해외로 투자 이전 계획 편집부 2024.06.06 334
9793 5월 들어 독일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로 복귀해 편집부 2024.06.06 22
9792 독일 의사 중 상당수 곧 정년 퇴직, 의료진 부족 위기 우려 편집부 2024.06.06 23
9791 IMF, 2025년부터 독일 경제 높은 성장 전망해 편집부 2024.06.06 20
9790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10
9789 독일 직업 훈련생 부족 심화로 73,000 명이상의 훈련생 자리 공석 file 편집부 2024.06.02 25
9788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15
9787 독일 빵 가격,인력 부족으로 2019년 이래 가장 큰 폭 상승 file 편집부 2024.06.02 20
9786 독일 장기 실업 문제 심화중이지만 기업은 구인난 file 편집부 2024.06.02 23
9785 독일 기름 가격, 세금과 환경 부담금으로 유럽에서 높은 수준 file 편집부 2024.06.02 20
9784 독일 경제 1/4분기 소폭 상승해 경기침체 상황 피해 file 편집부 2024.06.02 11
9783 독일 주택 매매가격, 다시 상승할 가능성 높아질 전망 file 편집부 2024.06.02 22
9782 독일 자동차 보험료 크게 상승, 계속적인 증가 예측 file 편집부 2024.05.01 379
9781 독일, 집 찾는데 평균 1년 이상 걸려 file 편집부 2024.05.01 6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