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조기 퇴직 증가세로 63세에 은퇴 점점 많아 

연금 보험 가입 기간이 특히 긴 사람들 중 소득 공제 없는 조기 퇴직 연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  

연방 하원 의원 회의에서 발표된 독일 연금보험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른바 '63세 은퇴'를 등록한 사람들은 지난해 27만 9천명으로 전년도인 2022년의 26만 2천명에 비해 1만 7천명이 증가했다. 또한 조기 퇴직에 대한 공제를 수락한 고령 직원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1357-독일 6 사진.png

2023년에는 243,862명이 공제 혜택을 받고 조기 퇴직을 했는데, 이는 전년(223,580명)에 비해 약 2만 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45년 보험 가입 후 소득 공제 없는 조기 퇴직 연금은 10대에 보험에 가입하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45년 보험 납입 후 더 쉽게 은퇴할 수 있도록 2014년 중반에 도입되었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이 제도의 수혜자 수를 과소평가하여 거의 매년 예측보다 수만 명이 더 많은 인원이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노동력과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현재 많은 경제학자와 기업들은 이 ‘63세 조기 은퇴‘ 제도를 비판하고 있다. 자민당은 폐지를 원하고 사민당은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연정은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정년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라이니쉐 포스트(Rheinische Post)가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금의 조기 수령 가능 연령은 2016년부터 63세에서 65세로 점차 상향 조정되고 있다. 2023년에는 1959년생의 경우 64세 2개월이 된다. 1964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모두 65세부터 가능해진다.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사실은 많은 고령자가 정상 정년 이전에 은퇴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제를 받는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일반 퇴직 연령은 2012년부터 65세에서 67세로 점차 상향 조정되고 있다. 조기 은퇴를 원하는 사람은 은퇴 연령이 앞당겨질 때마다 매월 0.3%씩 연금이 영구적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작년에는 전체 은퇴자 95만3천명 중 26%에 조금 못 미치는 약 24만4천명이 노령연금을 수령했다. 2022년에도 그 비율은 비슷했지만, 노령연금을 시작하는 사람의 수는 87만5천명으로 크게 적었었다.

작년 기준 퇴직 연령에 도달하기 30개월 전에 평균적으로 공제액이 포함된 조기 퇴직 연금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평균 36개월이었으며 전체 노령연금에서 조기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상당히 높았었다.

연금보험에 따르면 공제 노령연금의 감소는 1952년 이후 출생자에 대한 '여성 노령연금'과 '실직 또는 시간제 근로 후 노령연금'이 단계적으로 폐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연금은 원래 60세부터 신청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사라진 제도이다. 

노동 시장 상황도 더 나아졌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60세에서 65세 고용률은 63%에 달하는데, 10년 전에는 노령 고용률이 47%에 불과했었다.

<사진: 라이니쉐 포스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00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6
9799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6000
9798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97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9
9796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95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94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93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88
9792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72
9791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447
9790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89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88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87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64
9786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3
9785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2
9784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4
9783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6
9782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4
9781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8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