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관광객들, 여름 휴가지 다녀와 뎅기열 발병자 급증

영국 등 유럽 국가들에서도 다수 발병자가 나타나 국가별로 여름 휴가자들에게 경고중

배협회  + 고시히카리 쌀.png

 

프랑스인들이 즐겨 찾는 여름 휴양지를 방문하고 귀국한 프랑스인 관광객들에게 17세기에 발병했던 질병인 뎅기열 발병자가 급증하고 있다.

샤름 엘 셰이크 외에도 유사한 발병이 프랑스 관광객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 중 다수는 역사적으로 프랑스와 식민지 관계를 맺은 지역인 과들루프나 마르티니크에서 돌아왔다.

영국 외무부도 정부 여행 건강 웹사이트를 통해 6월 10일 이후 이탈리아에서 모두 2024년 5월 짧은 휴가를 위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리조트를 방문했던 뎅기열 환자 3명이 확인됐다고 경고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인 뎅기열은 역사적으로 극심한 근육과 관절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뼈 부러짐 열'이라고 불렸다.

2,프랑스 지사 구인광고 모음 .png

이집트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증상에 대해 경고를 받고 있으며 감염을 피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프랑스는 지난달 이후 600건의 뎅기열 사례를 추가로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보건 전문가들은 열대병에 대한 경고를 발령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4~10일 후에 나타나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뎅기열이 항상 즉각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NHS에 따르면 일부 증상은 독감과 유사하다. 드문 경우지만, 초기 증상이 사라진 후 며칠 후에 더 심각한 형태의 뎅기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24~48시간 후에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후 변화는 뎅기열, 콜레라와 같은 질병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범위가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2019년 3,220건에서 올해 488,035건으로 뎅기열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

모기가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남부 유럽에서는 더 많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20년에 처음으로 현지에서 획득된 사례를 보고했으며 2023년에는 67건으로 증가했다.

프랑스에서는 사례가 2019년 9건에서 2023년 65건으로 7.2배 증가했다.

영국 Airfinity의 Biorisk 분석가 Kristan Piroeva는 Wales Online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대성 질병으로 생각하는 뎅기열 사례가 비풍토병 국가에서 증가하고 있다.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이 질병이 남부 유럽에서 풍토병으로 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면서 "현재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뎅기열 감염 위험에 처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세기 말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에 걸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6
5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24년만에 독일방문해 민주주의 수호 촉구 file 편집부 2024.05.31 22
58 파리 오를리 항공 관제사 파업으로 주말 대규모 항공편 취소 촉발 file 편집부 2024.05.31 26
57 프랑스 난민 1만명이상, 올해 5개월만에 해협통해 영국 밀입국 file 편집부 2024.05.31 34
56 IMF, 프랑스 재정적자 감축위해 실질적인 추가 노력 촉구 file 편집부 2024.05.31 30
55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편집부 2024.06.02 22
54 마크롱, EU에 친환경 전환 지원 두 배 확대 제안 file 편집부 2024.06.07 193
53 신용평가사 S&P, 프랑스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 file 편집부 2024.06.07 301
52 프랑스 오픈, 무질서한 프랑스 '훌리건' 팬들에게 퇴거 경고 file 편집부 2024.06.07 307
51 프랑스 치안 당국, 파리 올림픽 기간 축구 경기 공격 계획 막아 file 편집부 2024.06.07 310
50 프랑스, 2025년 세금 인상 계획 철회 발표 file 편집부 2024.06.07 305
49 프랑스의 탈탄소 정책으로 패스트패션 퇴출 가속화 file 편집부 2024.06.14 372
48 마크롱,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공급하고 조종사와 군대 훈련 예정 file 편집부 2024.06.14 304
47 프랑스 시민 운동가들, 프로방스 지역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반발 file 편집부 2024.06.14 24
46 마크롱, EU선거 패배에 의회 해산하고 선거 앞당겨 실시 file 편집부 2024.06.14 299
45 프랑스, 인플레이션 안정되고 있지만, 소비가 급격히 감소 file 편집부 2024.06.14 300
44 파리 에펠탑 입장료, 유지 관리비로 20% 인상 file 편집부 2024.06.26 341
43 마크롱, 선거결과 관계없이 두 번째 임기 정상 수행 다짐 file 편집부 2024.06.26 348
» 프랑스인 관광객들, 여름 휴가지 다녀와 뎅기열 발병자 급증 file 편집부 2024.06.26 496
41 프랑스, 중국산 전기차에 이어 풍력터빈 및 태양광패널에 상계관세 부과 촉구 file 편집부 2024.06.26 289
40 프랑스 쇠고기, 23년만에 한국 수출 재개 file 편집부 2024.06.26 44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