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유럽연합외 국가로의 수출 크게 감소 

독일에서 유럽연합 외 국가로의 수출이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중국이 최근 독일산 제품의 수입을 줄인 것이 독일 수출에 큰 타격이 되었다. 반면 미국은 독일산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고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75억 유로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4%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으로의 수출은 4.1% 증가한 130억 유로를 기록하며 큰 증가세가 나타났다. 이는 미국이 여전히 독일 제품의 가장 중요한 구매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 일간지 디 차이트 온라인(Die Zeit Online) 보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과의 무역이 약화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이제 독일에서 수입하던 고품질의 제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독일 기업들도 점점 더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대만 분쟁과 같은 정치적 긴장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중국은 더 이상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아니다. 미국은 올해 1분기 상품 무역에서 중국을 추월했다. 2023년 중국은 약 2,530억 유로의 무역 규모로 8년 연속 독일의 가장 강력한 무역 파트너로 남았지만, 미국보다 약간 앞선 수준에 불과했었다.

중국과 유럽연합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벡(Robert Habeck)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갈등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 

1358-독일 3 사진.png

독일은 약한 대외 무역 외에도 2024년에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ING 이코노미스트 카스텐 브제스키는 독일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평가하며, 팬데믹, 공급망 마찰, 에너지 위기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4년 대부분 동안 세계 무역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독일의 수출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독일의 경기 둔화가 유로존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OECD는 이에 대한 경제 성장 전망치를 조정하고 있다. 독일 경제의 어려움은 유로존 내의 다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벡 장관은 동아시아 순방의 첫 번째 방문지인 한국 파주에서 "(중국과의 갈등이 해결될) 가능성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나는 유럽연합을 대신해 협상을 할 수 없으며, 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임무다“라고 답했다.

중국 외의 다른 국가로의 수출도 급격히 감소했다. 수치에 따르면 이는 무엇보다도 유럽연합 이외의 국가들에게서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유럽연합 외의 국가로의 수출액은 586억 유로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4% 감소했다.

스위스는 56억 유로로 독일의 유럽연합 역외 주요 교역국 중 4위를 차지했으며, 터키가 22억 유로, 한국과 일본이 각각 15억 유로로 그 뒤를 이었다. 터키와 일본으로의 수출도 급격히 감소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04 독일 절반 가까운 노동자들 휴가 수당 지급 받아 file 편집부 2024.07.02 41
» 독일, 유럽연합외 국가로의 수출 크게 감소 file 편집부 2024.07.02 36
9802 독일, 기후 중립을 위한 오래된 건물 보수 지지부진 file 편집부 2024.07.02 25
9801 독일, 태양광 에너지 산업 급성장에 '유럽 최고 수준' file 편집부 2024.07.02 26
9800 독일, 조기 퇴직 증가세로 63세에 은퇴 점점 많아 file 편집부 2024.06.15 77
9799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file 편집부 2024.06.15 31
9798 독일 정부, 저렴한 주택 부족문제 해결에 지원정책 확충 file 편집부 2024.06.15 32
9797 인텔의 독일 반도체 공장 가동, 2028년 이후로 지연 전망 file 편집부 2024.06.15 72
9796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편집부 2024.06.15 14
9795 독일 천연가스 부담금, 2025년1월부터 폐지 예정 file 편집부 2024.06.06 39
9794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 37%가 해외로 투자 이전 계획 편집부 2024.06.06 338
9793 5월 들어 독일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로 복귀해 편집부 2024.06.06 29
9792 독일 의사 중 상당수 곧 정년 퇴직, 의료진 부족 위기 우려 편집부 2024.06.06 46
9791 IMF, 2025년부터 독일 경제 높은 성장 전망해 편집부 2024.06.06 31
9790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12
9789 독일 직업 훈련생 부족 심화로 73,000 명이상의 훈련생 자리 공석 file 편집부 2024.06.02 33
9788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24
9787 독일 빵 가격,인력 부족으로 2019년 이래 가장 큰 폭 상승 file 편집부 2024.06.02 24
9786 독일 장기 실업 문제 심화중이지만 기업은 구인난 file 편집부 2024.06.02 28
9785 독일 기름 가격, 세금과 환경 부담금으로 유럽에서 높은 수준 file 편집부 2024.06.02 24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