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임대인이 임차인의 태양열 발전기 설치 거부 못해 

독일 의회는 주택 발코니 태양열 발전기 설치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차법과 공동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법에 따라 소위 플러그인 태양광 장치가 세입자가 법적으로 승인할 수 있는 구조 변경 목록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전과 달리 소유주는 태양광 장치 설치를 더 이상 정당한 이유 없이 동의를 거부할 수 없게 된다. 이 법은 연방 의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전에는 세입자가 발코니 발전기를 설치하려면 집주인의 명시적인 동의 또는 공동주택 소유주인 경우 소유주 협회의 승인이 필요했다. 이전에는 이러한 동의가 객관적인 이유 없이 거부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집주인과 공동주택 소유주 협회는 주택에 플러그인 태양광 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계속해서 발언권을 갖는다. 

그러나 시스템의 설치 여부는 더 이상 근본적으로 협의 대상에 속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2, 킴스 아시아 + 배 치과.png

지난 분기에 이미 발코니 발전기 설치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우선 4월 1일부터 가전제품 등록이 쉬어졌다. 

이제 연방 네트워크 기관의 시장 마스터 데이터 등록부에 간단히 등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태양광 패키지도 발효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시스템에 일반 소켓을 사용할 수 있고, 오래된 비디지털 계량기를 임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버터에서 이전에 유효한 600와트 대신 현재 800와트의 더 높은 출력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독일 태양광 산업 협회는 최근의 법 개정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협회의 최고 경영자인 카르스텐 쾨르니히(Carsten Körnig)는 “관료주의의 거의 모든 축소는 수요의 부흥으로 이어진다“고 언급하며, "발코니의 태양열화를 위한 부스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독일에서는 발코니 발전기 붐이 일고 있다. 연방 네트워크 기관의 시장 마스터 데이터 등록부에 따르면 2분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소형 태양광 발전기가 가동에 들어갔다.

4월부터 6월까지 독일에서 152,000개 이상의 발코니 발전기가 가동되었다. 이는 2023년 2분기에 비해 52%나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시장 마스터 데이터 등록부에는 56만 3,000개의 시스템이 가동 중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등록 기간이 몇 주씩 늦어지고 일부 발전기는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수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코니 발전기가 가치가 있는지 여부는 구매 가격과 위치뿐만 아니라 운영자가 전기를 생산하는 기간 동안 전기를 소비하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1, 배협회  + 고시히카리 쌀.png

최근 아헨공과대학교(RWTH Aachen University)가 전력회사 Eon의 의뢰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운영기간이 3~6년이 되고부터 발코니 발전기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코니 발전기는 콘센트를 통해 가정용 전력망에 연결되는 비교적 작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발코니에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발코니 발전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발전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소비량을 줄여 운영자의 전기 요금을 줄여주고, 잉여 전기는 공공 전력망으로 무료로 유입된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24 독일 공공부채 사상 최고,'국민 1인당 28,943유로(약4,334만원)' file 편집부 2024.08.15 568
9823 독일, 경제 침체 지속에 7월 실업률 예상 밖 크게 상승 file 편집부 2024.08.15 65
9822 독일 과일 작황 부진으로 과일 가공 식품 가격 인상 전망 file 편집부 2024.08.15 75
9821 독일,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 위해 세금 혜택 제도 도입 계획 file 편집부 2024.08.15 96
9820 독일 경제, 2분기에도 위축으로 유로존 내 최하위 성장 file 편집부 2024.08.15 345
9819 독일, 코로나 생계 지원금 수령자 중 1/5 반환 통보로 소송 빈발해 file 편집부 2024.07.25 76
9818 독일, 탄소배출거래제 시행 이후 CO2 배출량 급격히 감소 file 편집부 2024.07.25 46
9817 독일, AI 향후 16만5천명의 모자란 공공인력 대체 가능 file 편집부 2024.07.25 48
9816 독일, 주춤했던 스타트업 시장 AI가 다시 견인 file 편집부 2024.07.25 39
9815 독일, 약국 수 점점 줄어들어 의료공백 우려 file 편집부 2024.07.25 63
9814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file 편집부 2024.07.19 39
9813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file 편집부 2024.07.19 38
9812 독일 절반 가까운 노동자들 휴가 수당 지급 받아 file 편집부 2024.07.19 42
» 독일, 임대인이 임차인의 태양열 발전기 설치 거부 못해 file 편집부 2024.07.19 48
9810 독일, 주택부족문제 불구하고 약 2백만호 비어 있어 file 편집부 2024.07.18 77
9809 독일 상점에서 절도 증가로 절도 방지를 위해 상점주들의 비용 증가 file 편집부 2024.07.18 38
9808 독일, 지불수단으로 현금 선호 크게 줄어 file 편집부 2024.07.18 73
9807 독일 제조업 크게 위축으로 경제 회복 악영향 file 편집부 2024.07.18 38
9806 독일, 임대인이 임차인의 태양열 발전기 설치 거부 못해 file 편집부 2024.07.18 31
9805 독일, 거주용 부동산 가격 하락세 지속,'투자∙구매 모두 경색' file 편집부 2024.07.02 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