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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7:15
영국 왕위 근위대, 사진찍기위해 옆에 서는 관광객 자주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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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위 근위대, 사진찍기위해 옆에 서는 관광객 자주 물어 런던 중심부에서 촬영된 영상들에는 사진 기념품을 위해 근위병과 그의 말 옆에서 사진을 찍거나 말을 만지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흔하다. 하지만, 지역 주변의 명확한 표지판은 말이 놀라면 차거나 물을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지만 관광객들은 종종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말에게 다가가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그런데 말이 놀라면 물어 뜯는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0일에는 국왕 근위대와 함께 사진 찍고 싶은 관광객이 불안한 말에 팔을 물려 기절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말은 주위에 있는 군중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처럼 보이며, 머리를 돌리고 사람들이 너무 가까워지면 경고하기 위해 물어뜯은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달에도 한 여성이 검은 말 옆에 서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다가 관광객이 국왕 근위대 말에게 박치기를 당한 뒤 버킹엄 궁전 바깥의 도로로 까지 튀어 나갔다. 지난 5월에도 국왕의 근위대가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동안 관광객을 만진 후 관광객을 물었다. 소셜 미디어에서 조회수 855,000회가 넘는 인기를 끌었던 영상에는 한 여성이 말의 목에 손을 얹고 사진을 찍다가 말이 이 여성을 향해 머리를 휘둘러 여자의 겉옷을 꽉 죄여질 정도였다. 올해 1월에는 한 여성 관광객이 국왕 근위대 말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려다 검은색 패딩 재킷 팔을 물어뜯고 공격적으로 끌어당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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